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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산’ 스와잭, 밀워키 이적…테임즈와 한솥밥
입력 2017.07.27 (10:47) 수정 2017.07.27 (10:55) 연합뉴스
2015년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미국인 투수 앤서니 스와잭(31)이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새 출발 한다.

MLB닷컴은 밀워키가 불펜 강화를 위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던 스와잭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밀워키는 '즉시 전력' 불펜투수 스와잭을 받고, 외야수 유망주인 라이언 코르델(25)을 화이트삭스에 넘겼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르델은 현재 허리 부상으로 트리플A 부상자명단에 오른 상태다.

밀워키는 당장 28일 경기부터 스와잭을 불펜으로 투입할 전망이다.

크레이그 카운셀 밀워키 감독은 "이 트레이드는 플레이오프 도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밀워키는 26일 기준으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다. 시카고 컵스가 반 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이번 트레이드는 그동안 밀워키가 추진해온 리빌딩에 역행한다는 지적에 카운셀 감독은 "상황은 바뀔 수 있다. 리빌딩의 목적은 팀이 플레이오프에 가도록 하고 우승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그 목표는 바뀌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스와잭은 올해 4승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3, 이닝당 출루 허용 1.03, 9이닝당 삼진 9.7개 등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밀워키에서 마무리 투수 코리 커네이벌, 셋업맨 제이콥 반스, 재러드 휴스 등과 함께 불펜 승리조로 활약할 전망이다.

한편, 스와잭은 2015년 6월 두산 유네스키 마야를 대체하는 외국인 투수로 투입, 5승 7패 평균자책점 5.26 등으로 고전하다가 2016년 미국으로 돌아가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했다.

올해는 화이트삭스 마이너리그에서 출발, 메이저리그의 핵심 불펜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고 밀워키의 가을야구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2014∼2016년 NC 다이노스에서 뛴 밀워키 1루수 에릭 테임즈와는 KBO리그에서 만났던 인연을 같은 팀 동료로서 이어나가게 됐다.
  • ‘전 두산’ 스와잭, 밀워키 이적…테임즈와 한솥밥
    • 입력 2017-07-27 10:47:34
    • 수정2017-07-27 10:55:41
    연합뉴스
2015년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미국인 투수 앤서니 스와잭(31)이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새 출발 한다.

MLB닷컴은 밀워키가 불펜 강화를 위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던 스와잭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밀워키는 '즉시 전력' 불펜투수 스와잭을 받고, 외야수 유망주인 라이언 코르델(25)을 화이트삭스에 넘겼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르델은 현재 허리 부상으로 트리플A 부상자명단에 오른 상태다.

밀워키는 당장 28일 경기부터 스와잭을 불펜으로 투입할 전망이다.

크레이그 카운셀 밀워키 감독은 "이 트레이드는 플레이오프 도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밀워키는 26일 기준으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다. 시카고 컵스가 반 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이번 트레이드는 그동안 밀워키가 추진해온 리빌딩에 역행한다는 지적에 카운셀 감독은 "상황은 바뀔 수 있다. 리빌딩의 목적은 팀이 플레이오프에 가도록 하고 우승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그 목표는 바뀌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스와잭은 올해 4승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3, 이닝당 출루 허용 1.03, 9이닝당 삼진 9.7개 등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밀워키에서 마무리 투수 코리 커네이벌, 셋업맨 제이콥 반스, 재러드 휴스 등과 함께 불펜 승리조로 활약할 전망이다.

한편, 스와잭은 2015년 6월 두산 유네스키 마야를 대체하는 외국인 투수로 투입, 5승 7패 평균자책점 5.26 등으로 고전하다가 2016년 미국으로 돌아가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했다.

올해는 화이트삭스 마이너리그에서 출발, 메이저리그의 핵심 불펜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고 밀워키의 가을야구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2014∼2016년 NC 다이노스에서 뛴 밀워키 1루수 에릭 테임즈와는 KBO리그에서 만났던 인연을 같은 팀 동료로서 이어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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