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치아 홈 메우기’하면 충치 발생률 ↓”

입력 2017.07.27 (12:39) 수정 2017.07.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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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치아 홈 메우기 시술을 받으면 실제로 어금니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2010년 당시 어금니 4개 모두 홈 메우기 시술을 받은 만 6세 아동 3만 3천 명을 조사한 결과, 어금니 충치 발생률은 30%로, 일반 아동의 68%보다 낮았습니다.

치아홈메우기는 어금니 씹는 면의 홈을 보충재로 메워 충치를 예방하는 시술로 현재 만 18세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정부는 건강보험법 시행령을 개정해 10월부터 본인부담금 비율을 현행 30%에서 10%로 낮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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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치아 홈 메우기’하면 충치 발생률 ↓”
    • 입력 2017-07-27 12:40:46
    • 수정2017-07-27 12: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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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치아 홈 메우기 시술을 받으면 실제로 어금니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2010년 당시 어금니 4개 모두 홈 메우기 시술을 받은 만 6세 아동 3만 3천 명을 조사한 결과, 어금니 충치 발생률은 30%로, 일반 아동의 68%보다 낮았습니다.

치아홈메우기는 어금니 씹는 면의 홈을 보충재로 메워 충치를 예방하는 시술로 현재 만 18세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정부는 건강보험법 시행령을 개정해 10월부터 본인부담금 비율을 현행 30%에서 10%로 낮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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