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강사가 술 먹이고 추행”…경찰 수사

입력 2017.07.27 (12:48) 수정 2017.07.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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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한 여고생이 학원 강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양(17)은 지난 16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오산시의 한 미술학원 강사 B 씨(30대)의 집에서 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 양은 당시 친구와 함께 학원 열쇠를 돌려주려고 B 씨의 집을 찾았고, B 씨가 건넨 술을 마신 뒤 함께 영화를 보다 B 씨가 자신의 몸을 만지는 등 추행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곧 B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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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 강사가 술 먹이고 추행”…경찰 수사
    • 입력 2017-07-27 12:48:53
    • 수정2017-07-27 13:00:30
    사회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한 여고생이 학원 강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양(17)은 지난 16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오산시의 한 미술학원 강사 B 씨(30대)의 집에서 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 양은 당시 친구와 함께 학원 열쇠를 돌려주려고 B 씨의 집을 찾았고, B 씨가 건넨 술을 마신 뒤 함께 영화를 보다 B 씨가 자신의 몸을 만지는 등 추행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곧 B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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