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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통업체 간접고용 관행 시정돼야”
입력 2017.07.27 (14:53) 수정 2017.07.27 (14:53)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대형마트 간접고용 노동자를 불법파견으로 인정한 법원의 첫 판결에 대해 유통업체 불공정 고용관행이 시정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27일(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백화점과 아울렛 등 유통업체들이 평균 노동자의 30%를 간접고용하고 있어, 우리나라 비정규직의 실상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제 원내대변인은 "이들(유통업체)은 간접고용한 단순 판매직 직원들에게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과 본사 관리직들의 업무지침을 일상적으로 내리면서도 노동부의 불법파견 점검을 교묘하게 피하는 수법으로 높은 간접고용 비율을 유지해왔다"면서 "비용절감을 위해 간접고용하는 유통업체의 오랜 관행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판결을 계기로 유통업체들도 자발적인 정규직 전환 물결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면서 "더불어민주당도 일자리의 질을 챙기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당 “유통업체 간접고용 관행 시정돼야”
    • 입력 2017-07-27 14:53:04
    • 수정2017-07-27 14:53:56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대형마트 간접고용 노동자를 불법파견으로 인정한 법원의 첫 판결에 대해 유통업체 불공정 고용관행이 시정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27일(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백화점과 아울렛 등 유통업체들이 평균 노동자의 30%를 간접고용하고 있어, 우리나라 비정규직의 실상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제 원내대변인은 "이들(유통업체)은 간접고용한 단순 판매직 직원들에게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과 본사 관리직들의 업무지침을 일상적으로 내리면서도 노동부의 불법파견 점검을 교묘하게 피하는 수법으로 높은 간접고용 비율을 유지해왔다"면서 "비용절감을 위해 간접고용하는 유통업체의 오랜 관행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판결을 계기로 유통업체들도 자발적인 정규직 전환 물결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면서 "더불어민주당도 일자리의 질을 챙기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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