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이중주차’에 격분해 골프채로 차량 파손

입력 2017.07.27 (17:15) 수정 2017.07.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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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경찰서는 이중 주차 문제로 다투다가 이웃 주민의 차량을 골프채로 파손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1일 새벽 0시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이웃의 SUV 차량 앞유리를 골프채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이중주차된 차량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차를 빼달라고 부탁했지만 '멀리 있으니 직접 밀어서 빼라'는 말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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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남성 ‘이중주차’에 격분해 골프채로 차량 파손
    • 입력 2017-07-27 17:16:30
    • 수정2017-07-27 17: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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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경찰서는 이중 주차 문제로 다투다가 이웃 주민의 차량을 골프채로 파손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1일 새벽 0시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이웃의 SUV 차량 앞유리를 골프채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이중주차된 차량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차를 빼달라고 부탁했지만 '멀리 있으니 직접 밀어서 빼라'는 말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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