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안전폴리스 연합대’ 발대식

입력 2017.07.27 (17:18) 수정 2017.07.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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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등산로 안전폴리스 연합대'를 조직했다.

등산로 안전폴리스는 인력의 한계가 있는 경찰을 대신해 지역주민이 매일 조를 나눠 관내 도봉산, 수락산, 사패산, 천보산을 순찰하며 위험요소가 없는지 살피는 제도다.

지난해 6월 사패산에서 40대 남성이 여성 등산객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뒤 관내 등산로 순찰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조직됐고, 지난해 7월 출범해 현재 5개 지구대에서 101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5개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각각 다른 규칙과 체계로 운영됐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연합대를 발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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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로안전폴리스 연합대’ 발대식
    • 입력 2017-07-27 17:18:50
    • 수정2017-07-27 17:24:59
    사회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등산로 안전폴리스 연합대'를 조직했다.

등산로 안전폴리스는 인력의 한계가 있는 경찰을 대신해 지역주민이 매일 조를 나눠 관내 도봉산, 수락산, 사패산, 천보산을 순찰하며 위험요소가 없는지 살피는 제도다.

지난해 6월 사패산에서 40대 남성이 여성 등산객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뒤 관내 등산로 순찰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조직됐고, 지난해 7월 출범해 현재 5개 지구대에서 101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5개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각각 다른 규칙과 체계로 운영됐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연합대를 발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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