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정례회 개최

입력 2017.07.27 (17:52) 수정 2017.07.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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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7일(오늘)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회의 참석자들이 "최근 남북관계 현황과 한반도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향후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은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64주년 기념일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베를린 구상'을 발표하면서 27일을 기점으로 남북간 군사분계선에서의 적대행위를 중단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은 아직까지 답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이날 북한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청와대는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해왔다.

이날 NSC 상임위에서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보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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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7 17:52:31
    • 수정2017-07-27 17:54:54
    정치
청와대는 27일(오늘)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회의 참석자들이 "최근 남북관계 현황과 한반도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향후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은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64주년 기념일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베를린 구상'을 발표하면서 27일을 기점으로 남북간 군사분계선에서의 적대행위를 중단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은 아직까지 답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이날 북한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청와대는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해왔다.

이날 NSC 상임위에서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보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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