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드림파크에 기준 미달 인조잔디 패드 납품 업자 입건

입력 2017.07.27 (18:27) 수정 2017.07.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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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유소년 야구 단지인 화성드림파크에 기준 미달의 인조잔디 패드를 납품한 혐의로 시공업체 사장 엄 모 씨(40) 등 2명을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인조잔디 충격흡수패드 치수 안정성 측정 결과가 담긴 시험성적서를 위조해 화성도시공사에 제출하고 1억 7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올해 초 화성도시공사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여왔다.

경기도 화성시는 76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달 유소년 야구 단지인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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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드림파크에 기준 미달 인조잔디 패드 납품 업자 입건
    • 입력 2017-07-27 18:27:00
    • 수정2017-07-27 18:52:43
    사회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유소년 야구 단지인 화성드림파크에 기준 미달의 인조잔디 패드를 납품한 혐의로 시공업체 사장 엄 모 씨(40) 등 2명을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인조잔디 충격흡수패드 치수 안정성 측정 결과가 담긴 시험성적서를 위조해 화성도시공사에 제출하고 1억 7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올해 초 화성도시공사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여왔다.

경기도 화성시는 76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달 유소년 야구 단지인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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