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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기업인들과 靑 회동 마쳐…“허심탄회한 대화”
입력 2017.07.27 (18:35) 수정 2017.07.27 (21:18) 정치

[연관 기사] [뉴스9] 文 대통령, 기업인과 회동…맥주 들고 ‘화기애애’ 

문재인 대통령이 27일(오늘) 청와대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비롯한 대기업과 중견 기업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 등 8곳의 기업대표들과 회동을 마쳤다.

이날 회동은 예정된 시간을 한 시간 20분가량 넘겨 2시간 반가량 계속됐다.

문 대통령은 오후 6시쯤부터 청와대 상춘재 앞 녹지원에서 기업인과 만나 20여 분 간에 걸쳐 맥주잔을 기울이는 '호프 미팅'을 갖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회동에 제공된 맥주는 소상공인 수제 맥주 업체에서 생산한 맥주를 이용했으며, '방랑 식객'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임지호 셰프가 채소·소고기·치즈류를 안주로 내놨다.

호프 미팅이 끝난 뒤에는 상춘재 앞으로 자리를 옮겨 경제 현안을 놓고 본격적인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과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공정경제 등을 설명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간담회를 별도의 발표 순서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격식 없이 진행하면서, 회동은 당초 계획보다 한시간 이상 늦은 시간에 마쳤다.

이틀에 나눠 열리는 기업인과의 간담회 중 첫째 날인 이날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 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참석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함께했다.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참석했다.

28일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황창규 KT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참석한다.
  • 文대통령, 기업인들과 靑 회동 마쳐…“허심탄회한 대화”
    • 입력 2017-07-27 18:35:18
    • 수정2017-07-27 2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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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9] 文 대통령, 기업인과 회동…맥주 들고 ‘화기애애’ 

문재인 대통령이 27일(오늘) 청와대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비롯한 대기업과 중견 기업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 등 8곳의 기업대표들과 회동을 마쳤다.

이날 회동은 예정된 시간을 한 시간 20분가량 넘겨 2시간 반가량 계속됐다.

문 대통령은 오후 6시쯤부터 청와대 상춘재 앞 녹지원에서 기업인과 만나 20여 분 간에 걸쳐 맥주잔을 기울이는 '호프 미팅'을 갖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회동에 제공된 맥주는 소상공인 수제 맥주 업체에서 생산한 맥주를 이용했으며, '방랑 식객'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임지호 셰프가 채소·소고기·치즈류를 안주로 내놨다.

호프 미팅이 끝난 뒤에는 상춘재 앞으로 자리를 옮겨 경제 현안을 놓고 본격적인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과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공정경제 등을 설명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간담회를 별도의 발표 순서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격식 없이 진행하면서, 회동은 당초 계획보다 한시간 이상 늦은 시간에 마쳤다.

이틀에 나눠 열리는 기업인과의 간담회 중 첫째 날인 이날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 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참석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함께했다.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참석했다.

28일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황창규 KT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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