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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휘는 산후조리원…‘산모 돌보미’ 어떠세요?
입력 2017.07.27 (19:25) 수정 2017.07.27 (19:4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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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이를 낳은 산모들에게 비싼 산후조리원 비용은 또 하나의 부담입니다.

2주일 정도 이용에 수백만 원이 드는데요.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부 자치단체가 산모돌보미 제도를 적극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진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9월 출산을 앞둔 김지영 씨.

육아용품을 장만하는 등 출산 준비에 한창이지만 첫 아이다 보니 챙길 것도 많습니다.

당장 산후조리를 어디서 할지부터 걱정입니다.

<인터뷰> 김지영(서울시 서초구, 예비 산모) : "(산후조리원 이용) 기간은 거의 2주를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나마 저렴한 곳이 300만 원대고, 우와 좋다 하는 데는 700만 원까지도 하더라고요. 많이 부담스러워서..."

서울 시내 산후조리원 비용은 2주 평균 315만 원, 5곳 중 1곳은 400만 원이 넘습니다.

그런데도 요금은 1년 새 5%나 또 올랐습니다.

이렇게 부담이 커지다 보니 최근엔 정부가 시행하는 '산모 돌보미'를 찾는 예비 엄마도 늘고 있습니다.

전문 교육을 받은 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산후조리를 돕고,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챙깁니다.

열흘 이용에 드는 돈은 89만 원, 이 중 절반 정도를 이용자가 부담합니다.

일부 자치구에선 본인 부담금을 10%까지 낮췄습니다.

<인터뷰> 함형희(서초구 건강관리과장) :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되면서 동시에 비용효과 면에서도 굉장히 도움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호응이 많습니다."

돌보미 인력을 늘리고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자치단체들의 지원도 확대되면서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진아입니다.
  • 허리 휘는 산후조리원…‘산모 돌보미’ 어떠세요?
    • 입력 2017-07-27 19:26:09
    • 수정2017-07-27 19:40:46
    뉴스 7
<앵커 멘트>

아이를 낳은 산모들에게 비싼 산후조리원 비용은 또 하나의 부담입니다.

2주일 정도 이용에 수백만 원이 드는데요.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부 자치단체가 산모돌보미 제도를 적극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진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9월 출산을 앞둔 김지영 씨.

육아용품을 장만하는 등 출산 준비에 한창이지만 첫 아이다 보니 챙길 것도 많습니다.

당장 산후조리를 어디서 할지부터 걱정입니다.

<인터뷰> 김지영(서울시 서초구, 예비 산모) : "(산후조리원 이용) 기간은 거의 2주를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나마 저렴한 곳이 300만 원대고, 우와 좋다 하는 데는 700만 원까지도 하더라고요. 많이 부담스러워서..."

서울 시내 산후조리원 비용은 2주 평균 315만 원, 5곳 중 1곳은 400만 원이 넘습니다.

그런데도 요금은 1년 새 5%나 또 올랐습니다.

이렇게 부담이 커지다 보니 최근엔 정부가 시행하는 '산모 돌보미'를 찾는 예비 엄마도 늘고 있습니다.

전문 교육을 받은 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산후조리를 돕고,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챙깁니다.

열흘 이용에 드는 돈은 89만 원, 이 중 절반 정도를 이용자가 부담합니다.

일부 자치구에선 본인 부담금을 10%까지 낮췄습니다.

<인터뷰> 함형희(서초구 건강관리과장) :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되면서 동시에 비용효과 면에서도 굉장히 도움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호응이 많습니다."

돌보미 인력을 늘리고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자치단체들의 지원도 확대되면서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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