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동생을 위해” 인간 다리가 된 오빠

입력 2017.07.27 (20:46) 수정 2017.07.2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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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 어떻게 건너지?"

"걱정 마! 오빠가 있잖아!"

남성이 웅덩이에 걸쳐 엎드리자 여성은 엉거주춤, 남성을 밟고 조심스레 건너갑니다.

오빠가 여동생을 위해 '인간 다리'를 자처한 상황 인데요.

오빠의 배려 덕에 여동생은 무사히 웅덩이를 건넜는데!

이걸 미처 생각 못했네요.

"오빠 이제 일어나야지?" 힘이 다 빠져버렸는지, 생각처럼 쉽지 않죠.

지나가던 행인이 팔을 잡고 오빠를 끌어당기는데!

"자, 날 잡고 나와 보세요!" 오빠의 살신성인 자세는 참 좋았는데, 체력이 좀 부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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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동생을 위해” 인간 다리가 된 오빠
    • 입력 2017-07-27 20:44:00
    • 수정2017-07-27 20:52:46
    글로벌24
"흙탕물 어떻게 건너지?"

"걱정 마! 오빠가 있잖아!"

남성이 웅덩이에 걸쳐 엎드리자 여성은 엉거주춤, 남성을 밟고 조심스레 건너갑니다.

오빠가 여동생을 위해 '인간 다리'를 자처한 상황 인데요.

오빠의 배려 덕에 여동생은 무사히 웅덩이를 건넜는데!

이걸 미처 생각 못했네요.

"오빠 이제 일어나야지?" 힘이 다 빠져버렸는지, 생각처럼 쉽지 않죠.

지나가던 행인이 팔을 잡고 오빠를 끌어당기는데!

"자, 날 잡고 나와 보세요!" 오빠의 살신성인 자세는 참 좋았는데, 체력이 좀 부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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