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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27 (23:16) 수정 2017.07.27 (23:39)

밤새 중부 국지성 호우…내일까지 최고 120mm

‘누드 모임’에…산골마을 ‘발칵’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수해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와 괴산, 충남 천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대 재난, 재해의 컨트롤 타워는 청와대라는 자세를 갖고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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