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인천 강화 해안가에서 목함지뢰 잇따라 발견 외

입력 2017.07.30 (21:30) 수정 2017.07.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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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 30분쯤 강화군 석모도 선착장 인근 바위틈에서 관광객이 목함지뢰를 발견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강화군 해안가에서 발견된 3번째 목함지뢰인데, 집중호우로 북한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단속 피하려”…시속 160km 도주 20대 검거

경찰 단속을 피해 시속 160㎞의 속도로 도주하면서 난폭운전을 한 28살 유 모 씨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유 씨는 지난 12일 새벽 고양시의 한 도로에서 불법 유턴한 뒤 단속중인 경찰을 발견하고 10여분간 과속과 불법 차선변경 등 난폭운전을하며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만에 50년 만에 쌍 태풍…52만 가구 정전

어제와 오늘 대만에 제9호 태풍 네삿과 제10호 태풍 하이탕이 동시 상륙해 52만 가구가 정전되고 만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대만에 쌍둥이 태풍이 등장한 것은 50년만입니다.

호주 항공기 폭파 테러 저지…관련자 4명 체포

호주 경찰이 항공기를 폭파한다는 테러 첩보를 토대로 시드니 여러 곳을 기습해 연루자 4명을 체포했습니다.

턴불 총리는 테러 음모를 차단하는 합동 대테러 작전이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호주 전체의 국내, 국제공항에 보안조치가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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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인천 강화 해안가에서 목함지뢰 잇따라 발견 외
    • 입력 2017-07-30 21:29:35
    • 수정2017-07-30 21: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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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 30분쯤 강화군 석모도 선착장 인근 바위틈에서 관광객이 목함지뢰를 발견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강화군 해안가에서 발견된 3번째 목함지뢰인데, 집중호우로 북한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단속 피하려”…시속 160km 도주 20대 검거

경찰 단속을 피해 시속 160㎞의 속도로 도주하면서 난폭운전을 한 28살 유 모 씨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유 씨는 지난 12일 새벽 고양시의 한 도로에서 불법 유턴한 뒤 단속중인 경찰을 발견하고 10여분간 과속과 불법 차선변경 등 난폭운전을하며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만에 50년 만에 쌍 태풍…52만 가구 정전

어제와 오늘 대만에 제9호 태풍 네삿과 제10호 태풍 하이탕이 동시 상륙해 52만 가구가 정전되고 만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대만에 쌍둥이 태풍이 등장한 것은 50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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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불 총리는 테러 음모를 차단하는 합동 대테러 작전이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호주 전체의 국내, 국제공항에 보안조치가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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