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 이틀 만에…美, 사드 요격 성공
입력 2017.07.31 (06:01)
수정 2017.07.3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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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군이 또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 요격시험을 벌여서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북한이 ICBM을 발사한 지 이틀 만입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태평양 상공을 날고 있는 미 공군 수송기에서 IRBM,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 투하됩니다.
이 미사일은 곧 불꽃을 뿜으며 날아갑니다.
알래스카에 있는 사드 시스템이 이 미사일을 감지해내고, 이내 요격 미사일이 발사됩니다.
사드 요격 미사일은 상공에서 표적을 추적해 타격합니다.
사드 부대에는 요격시험 시간이 미리 알려지지 않았고, 시험은 실전처럼 진행됐습니다.
미 국방부 미사일 방어국은 이번 사드 요격시험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표적을 성공적으로 추적해 요격한 것 외에도, 이번 요격시험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사드 시스템을 개선하고, 진화하는 위협을 미리 방지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활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드 요격시험은 15번째로 미군은 15번 모두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미군은 북한이 첫 ICBM 시험발사를 벌인지 일주일 뒤인 지난 11일에도 사드 요격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요격시험은 북한의 ICBM 2차 시험발사 이전에 계획된 것이지만, 미국의 언론들은 북에 대한 경고로도 해석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미군이 또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 요격시험을 벌여서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북한이 ICBM을 발사한 지 이틀 만입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태평양 상공을 날고 있는 미 공군 수송기에서 IRBM,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 투하됩니다.
이 미사일은 곧 불꽃을 뿜으며 날아갑니다.
알래스카에 있는 사드 시스템이 이 미사일을 감지해내고, 이내 요격 미사일이 발사됩니다.
사드 요격 미사일은 상공에서 표적을 추적해 타격합니다.
사드 부대에는 요격시험 시간이 미리 알려지지 않았고, 시험은 실전처럼 진행됐습니다.
미 국방부 미사일 방어국은 이번 사드 요격시험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표적을 성공적으로 추적해 요격한 것 외에도, 이번 요격시험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사드 시스템을 개선하고, 진화하는 위협을 미리 방지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활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드 요격시험은 15번째로 미군은 15번 모두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미군은 북한이 첫 ICBM 시험발사를 벌인지 일주일 뒤인 지난 11일에도 사드 요격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요격시험은 북한의 ICBM 2차 시험발사 이전에 계획된 것이지만, 미국의 언론들은 북에 대한 경고로도 해석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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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도발 이틀 만에…美, 사드 요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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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31 06:03:14
- 수정2017-07-31 06:16:20
<앵커 멘트>
미군이 또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 요격시험을 벌여서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북한이 ICBM을 발사한 지 이틀 만입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태평양 상공을 날고 있는 미 공군 수송기에서 IRBM,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 투하됩니다.
이 미사일은 곧 불꽃을 뿜으며 날아갑니다.
알래스카에 있는 사드 시스템이 이 미사일을 감지해내고, 이내 요격 미사일이 발사됩니다.
사드 요격 미사일은 상공에서 표적을 추적해 타격합니다.
사드 부대에는 요격시험 시간이 미리 알려지지 않았고, 시험은 실전처럼 진행됐습니다.
미 국방부 미사일 방어국은 이번 사드 요격시험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표적을 성공적으로 추적해 요격한 것 외에도, 이번 요격시험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사드 시스템을 개선하고, 진화하는 위협을 미리 방지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활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드 요격시험은 15번째로 미군은 15번 모두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미군은 북한이 첫 ICBM 시험발사를 벌인지 일주일 뒤인 지난 11일에도 사드 요격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요격시험은 북한의 ICBM 2차 시험발사 이전에 계획된 것이지만, 미국의 언론들은 북에 대한 경고로도 해석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미군이 또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 요격시험을 벌여서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북한이 ICBM을 발사한 지 이틀 만입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태평양 상공을 날고 있는 미 공군 수송기에서 IRBM,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 투하됩니다.
이 미사일은 곧 불꽃을 뿜으며 날아갑니다.
알래스카에 있는 사드 시스템이 이 미사일을 감지해내고, 이내 요격 미사일이 발사됩니다.
사드 요격 미사일은 상공에서 표적을 추적해 타격합니다.
사드 부대에는 요격시험 시간이 미리 알려지지 않았고, 시험은 실전처럼 진행됐습니다.
미 국방부 미사일 방어국은 이번 사드 요격시험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표적을 성공적으로 추적해 요격한 것 외에도, 이번 요격시험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사드 시스템을 개선하고, 진화하는 위협을 미리 방지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활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드 요격시험은 15번째로 미군은 15번 모두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미군은 북한이 첫 ICBM 시험발사를 벌인지 일주일 뒤인 지난 11일에도 사드 요격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요격시험은 북한의 ICBM 2차 시험발사 이전에 계획된 것이지만, 미국의 언론들은 북에 대한 경고로도 해석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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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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