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자전거 타고 점프…이색 스카이다이빙 외

입력 2017.07.31 (12:48) 수정 2017.07.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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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한계를 모르는 비행 고수들의 엉뚱한 도전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소식부터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뉴질랜드 퀸스타운 상공입니다. 스카이다이버들이 비행기 밖으로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데요.

그런데 어린이용 자전거를 들고 있네요.

허공에서 페달을 돌리며 나름 자전거 타는 척을 해보는데요. 땅에서처럼 질주할 수 있을 리가 없죠.

바닥을 향해 빠르게 추락하는 상황에서 이게 대체 무슨 소용이 있다고 챙긴 건지 모르겠네요.

이 지역의 스카이다이빙 선수들입니다.

특별한 추억을 위해 이런 일을 꾸민 건데요 아마 아찔한 도전도 하도 하다보면 이런 여유까지 생기는 모양입니다.

“쳇바퀴 타기 참 힘드네!”

햄스터들이 놀고 있습니다. 쪼르르 쳇바퀴에 오르는데요.

그런데 천천히 사이좋게 타면 좋으련만, 속도를 맞춰주지 않아 한 마리가 봉변을 당합니다.

쳇바퀴 밖으로 날아가 기둥에 대롱대롱 매달렸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다른 햄스터들은 쳇바퀴 돌리는 데만 열중하고 있네요. 너무 매정한 거 아닌가요?

미국의 한 상점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이런 게 무슨 대수냐는 듯 이러고도 다시 쳇바퀴로 향하는 걸 보니 햄스터의 쳇바퀴 사랑은 정말 못 말리겠습니다.

‘강심장 인증’ 케이블카 사이에서 고공 줄타기

이번엔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스위스의 몰레종 산으로 가보시죠. 상공에 케이블카가 멈춰 서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사람들이 케이블카 사이에 줄을 걸어놓고 아슬아슬하게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한층 대범하게 물구나무까지 서는데 발아래 까마득한 풍경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것 같죠?

유명 외줄타기 선수들인데 그간 갈고 닦은 실력과 남다른 배짱을 뽐내고 싶어 길이 32미터짜리 외줄로 이런 도전을 펼쳤다고 합니다.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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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자전거 타고 점프…이색 스카이다이빙 외
    • 입력 2017-07-31 12:50:01
    • 수정2017-07-31 12:55:02
    뉴스 12
<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한계를 모르는 비행 고수들의 엉뚱한 도전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소식부터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뉴질랜드 퀸스타운 상공입니다. 스카이다이버들이 비행기 밖으로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데요.

그런데 어린이용 자전거를 들고 있네요.

허공에서 페달을 돌리며 나름 자전거 타는 척을 해보는데요. 땅에서처럼 질주할 수 있을 리가 없죠.

바닥을 향해 빠르게 추락하는 상황에서 이게 대체 무슨 소용이 있다고 챙긴 건지 모르겠네요.

이 지역의 스카이다이빙 선수들입니다.

특별한 추억을 위해 이런 일을 꾸민 건데요 아마 아찔한 도전도 하도 하다보면 이런 여유까지 생기는 모양입니다.

“쳇바퀴 타기 참 힘드네!”

햄스터들이 놀고 있습니다. 쪼르르 쳇바퀴에 오르는데요.

그런데 천천히 사이좋게 타면 좋으련만, 속도를 맞춰주지 않아 한 마리가 봉변을 당합니다.

쳇바퀴 밖으로 날아가 기둥에 대롱대롱 매달렸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다른 햄스터들은 쳇바퀴 돌리는 데만 열중하고 있네요. 너무 매정한 거 아닌가요?

미국의 한 상점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이런 게 무슨 대수냐는 듯 이러고도 다시 쳇바퀴로 향하는 걸 보니 햄스터의 쳇바퀴 사랑은 정말 못 말리겠습니다.

‘강심장 인증’ 케이블카 사이에서 고공 줄타기

이번엔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스위스의 몰레종 산으로 가보시죠. 상공에 케이블카가 멈춰 서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사람들이 케이블카 사이에 줄을 걸어놓고 아슬아슬하게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한층 대범하게 물구나무까지 서는데 발아래 까마득한 풍경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것 같죠?

유명 외줄타기 선수들인데 그간 갈고 닦은 실력과 남다른 배짱을 뽐내고 싶어 길이 32미터짜리 외줄로 이런 도전을 펼쳤다고 합니다.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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