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7.08.01 (18:59) 수정 2017.08.0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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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고강도’ 부동산 대책 발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정부여당이 내일 '부동산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대책에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이나 주택거래신고제 등 고강도 규제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美 “추가 배치, 언제든 가능”…中 주중 대사 초치

미 국방부가, 사드 포대 추가분인 발사대 4기를 가능한 빨리 배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사드 추가 배치 결정에 항의하며 주중 한국대사를 초치했습니다.

‘진드기 감염병’ 급증…첫 20대 사망

올 들어 야생 진드기 감염병으로 19명이 숨진 가운데, 충남 홍성에서 첫 20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직 감염병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진드기가 본격 활동하는 9월 이후에는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실버칼라’ 91만 명…3분의 1 ‘경력 단절’

전문직이나 관리자로 일하다 은퇴한 이른바 '실버칼라'들이 9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문성을 갖춘 은퇴자들이 새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3분의 1은 경력과 무관한 단순 노무직을 전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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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01 18:59:14
    • 수정2017-08-01 19:02:21
    뉴스 7
내일 ‘고강도’ 부동산 대책 발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정부여당이 내일 '부동산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대책에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이나 주택거래신고제 등 고강도 규제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美 “추가 배치, 언제든 가능”…中 주중 대사 초치

미 국방부가, 사드 포대 추가분인 발사대 4기를 가능한 빨리 배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사드 추가 배치 결정에 항의하며 주중 한국대사를 초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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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야생 진드기 감염병으로 19명이 숨진 가운데, 충남 홍성에서 첫 20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직 감염병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진드기가 본격 활동하는 9월 이후에는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실버칼라’ 91만 명…3분의 1 ‘경력 단절’

전문직이나 관리자로 일하다 은퇴한 이른바 '실버칼라'들이 9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문성을 갖춘 은퇴자들이 새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3분의 1은 경력과 무관한 단순 노무직을 전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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