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7.08.03 (21:00) 수정 2017.08.0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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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부동산…靑 “물러서지 않을 것”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전역 등에오늘부터 각종 규제가 적용되면서 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서울 강남 등의 일부 집값이 비정상적이라며,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北제재법 서명…中에 ‘무역법 301조’ 검토

트럼프 미 대통령이 강력한 북한제재법에 서명한 가운데, 정부와 의회도 대화론을 일축했습니다. 대북제재에 미온적인 중국에 대해 '무역법 301조' 적용을 검토하며 경제 보복을 시사했습니다.

온열질환 900여 명…쓰러진 60대, 시민이 구조

계속되는 폭염으로 올여름 온열질환자가 900명을 넘어섰고, 20대 현장 근로자 등 5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에서는 무더위에 쓰러진 60대가 시민들의 신속한 구조로 목숨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유전자 교정 성공…‘배아 연구’ 논쟁 격화

한국과 미국 연구진이 인간 배아의 변이 유전자를 교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임신 목적을 제외한 인간 배아 연구가 금지된 국내에서도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주장 속에 윤리 논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호스피스 확충…내년부터 연명치료 거부 가능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연명의료결정법'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말기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가정까지 확대되고, 내년 2월부턴 연명치료 사전 거부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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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03 21:02:18
    • 수정2017-08-03 22:06:47
    뉴스 9
얼어붙은 부동산…靑 “물러서지 않을 것”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전역 등에오늘부터 각종 규제가 적용되면서 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서울 강남 등의 일부 집값이 비정상적이라며,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北제재법 서명…中에 ‘무역법 301조’ 검토

트럼프 미 대통령이 강력한 북한제재법에 서명한 가운데, 정부와 의회도 대화론을 일축했습니다. 대북제재에 미온적인 중국에 대해 '무역법 301조' 적용을 검토하며 경제 보복을 시사했습니다.

온열질환 900여 명…쓰러진 60대, 시민이 구조

계속되는 폭염으로 올여름 온열질환자가 900명을 넘어섰고, 20대 현장 근로자 등 5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에서는 무더위에 쓰러진 60대가 시민들의 신속한 구조로 목숨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유전자 교정 성공…‘배아 연구’ 논쟁 격화

한국과 미국 연구진이 인간 배아의 변이 유전자를 교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임신 목적을 제외한 인간 배아 연구가 금지된 국내에서도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주장 속에 윤리 논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호스피스 확충…내년부터 연명치료 거부 가능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연명의료결정법'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말기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가정까지 확대되고, 내년 2월부턴 연명치료 사전 거부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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