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폭염 계속…제주도해안 너울성 파도 주의

입력 2017.08.03 (23:36) 수정 2017.08.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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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의 기세가 꺾일 줄 모릅니다.

어제보다 폭염 특보도 더 확대, 강화되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광주가 35도까지 오르겠는데요.

계속되는 더위에 온열질환자 수가 늘고 있는 만큼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더 더워지는 이유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몰고오는 따뜻한 공기 때문인데요.

현재 제 5호 태풍 노루는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을 지나고 있고, 일요일부터 제주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만 가끔 많겠고 서해 5도는 낮부터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더 높겠습니다.

영남 지방도 33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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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03 23:38:46
    • 수정2017-08-03 23: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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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의 기세가 꺾일 줄 모릅니다.

어제보다 폭염 특보도 더 확대, 강화되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광주가 35도까지 오르겠는데요.

계속되는 더위에 온열질환자 수가 늘고 있는 만큼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더 더워지는 이유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몰고오는 따뜻한 공기 때문인데요.

현재 제 5호 태풍 노루는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을 지나고 있고, 일요일부터 제주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만 가끔 많겠고 서해 5도는 낮부터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더 높겠습니다.

영남 지방도 33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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