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서쪽 지방 폭염…제주 너울 주의

입력 2017.08.0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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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동해안과 일부 산간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이 35도, 대전과 대구는 34도까지 오르는 등 35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한낮에는 폭염이 이어지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 바다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고, 제주 해안가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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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분간 서쪽 지방 폭염…제주 너울 주의
    • 입력 2017-08-04 00:23:06
    사회
폭염특보가 동해안과 일부 산간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이 35도, 대전과 대구는 34도까지 오르는 등 35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한낮에는 폭염이 이어지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 바다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고, 제주 해안가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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