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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버드 신입생 소수인종 과반…381년만에 처음
입력 2017.08.04 (04:31) 수정 2017.08.04 (04:33) 국제
미국 명문사학인 하버드대학교의 신입생 비율에서 소수인종 비율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1636년 설립된 하버드대학교의 381년 역사상, 소수인종 비율이 백인 비율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현지시간) 보스턴글로브 등에 따르면 이번 가을학기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총 2천56명으로, 이 가운데 흑인·히스패닉· 아시안 등 소수인종 비율은 지난해보다 3.5%포인트 높아진 50.8%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백인 비율은 52.7%에서 49.2%로 떨어졌다. 흑인 비율이 지난해 11.4%에서 올해 14.5%로 비교적 큰 폭으로 높아졌고, 아시안 비율은 22.2%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감소했다. 라틴계는 11.6%로 집계됐다. 그밖에 아메리칸 인디언은 1.9%, 하와이 원주인은 0.5%를 각각 차지했다.

  • 美하버드 신입생 소수인종 과반…381년만에 처음
    • 입력 2017-08-04 04:31:08
    • 수정2017-08-04 04:33:23
    국제
미국 명문사학인 하버드대학교의 신입생 비율에서 소수인종 비율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1636년 설립된 하버드대학교의 381년 역사상, 소수인종 비율이 백인 비율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현지시간) 보스턴글로브 등에 따르면 이번 가을학기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총 2천56명으로, 이 가운데 흑인·히스패닉· 아시안 등 소수인종 비율은 지난해보다 3.5%포인트 높아진 50.8%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백인 비율은 52.7%에서 49.2%로 떨어졌다. 흑인 비율이 지난해 11.4%에서 올해 14.5%로 비교적 큰 폭으로 높아졌고, 아시안 비율은 22.2%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감소했다. 라틴계는 11.6%로 집계됐다. 그밖에 아메리칸 인디언은 1.9%, 하와이 원주인은 0.5%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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