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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고객전화 응대율 14%”
입력 2017.08.04 (07:36) 수정 2017.08.04 (07:48) 뉴스광장(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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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업 시작 5일 만에 계좌 100만 개를 돌파하며 카카오뱅크의 기세가 무서운데, 고객 응대는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햄과 소시지 제품을 제조할 때 인위적으로 비계가 첨가되고 있지만, 별도 표시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고객 응대가 10건 중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카카오뱅크의 소비자 불편사항을 점검한 결과, 지난 1일 기준 고객 응대율이 14%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카카오뱅크가 160명 안팎이었던 고객센터 인력을 250명으로 늘렸지만, 문제는 여전하다며 인력 추가 투입을 권고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5개 제조사의 일반 햄과 캔 햄, 소시지 각각 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별도 표시 없이 제조 과정에서 비계가 첨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햄과 소시지 제조에 쓰이는 돼지 앞다릿살이나 뒷다릿살의 지방함량은 15% 안팎 수준이지만, 이들 제품의 지방함량은 최대 27%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제품에 비계를 인위적으로 넣을 경우 이를 별도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층 건축물 135개 동이 외벽에 잘 타는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건물은 알루미늄 복합패널 등 화재에 취약한 외장재를 사용했으며, 공동주택이 97개 동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영국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를 계기로 소방방재청 등 관계기관과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 2천 3백여개 동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 “카카오뱅크 고객전화 응대율 14%”
    • 입력 2017-08-04 07:42:37
    • 수정2017-08-04 07:48:35
    뉴스광장(경인)
<앵커 멘트>

영업 시작 5일 만에 계좌 100만 개를 돌파하며 카카오뱅크의 기세가 무서운데, 고객 응대는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햄과 소시지 제품을 제조할 때 인위적으로 비계가 첨가되고 있지만, 별도 표시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고객 응대가 10건 중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카카오뱅크의 소비자 불편사항을 점검한 결과, 지난 1일 기준 고객 응대율이 14%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카카오뱅크가 160명 안팎이었던 고객센터 인력을 250명으로 늘렸지만, 문제는 여전하다며 인력 추가 투입을 권고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5개 제조사의 일반 햄과 캔 햄, 소시지 각각 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별도 표시 없이 제조 과정에서 비계가 첨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햄과 소시지 제조에 쓰이는 돼지 앞다릿살이나 뒷다릿살의 지방함량은 15% 안팎 수준이지만, 이들 제품의 지방함량은 최대 27%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제품에 비계를 인위적으로 넣을 경우 이를 별도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층 건축물 135개 동이 외벽에 잘 타는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건물은 알루미늄 복합패널 등 화재에 취약한 외장재를 사용했으며, 공동주택이 97개 동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영국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를 계기로 소방방재청 등 관계기관과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 2천 3백여개 동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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