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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수십명 성추행’ 여주 교사 2명 검찰 송치
입력 2017.08.04 (09:31) 수정 2017.08.04 (09:37) 사회
경기 여주경찰서는 여학생 수십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여주 모 고교 교사 김 모 씨(52)와 한 모 씨(42)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여학생 31명을 성추행하고, 남학생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씨는 2015년 3월부터 최근까지 여학생 55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두 교사는 지난달 28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법원이 영장을 발부해 구속됐다.
경찰은 지난해 성추행 피해 학생이 담임교사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는데도 조치가 없었다는 진술도 확보하고 해당 교사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지난 6월 학생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교사 1명이 성희롱 발언을, 다른 교사 4명은 폭언을 했다는 내용을 알아내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견 검토를 의뢰했다.
김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여학생 31명을 성추행하고, 남학생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씨는 2015년 3월부터 최근까지 여학생 55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두 교사는 지난달 28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법원이 영장을 발부해 구속됐다.
경찰은 지난해 성추행 피해 학생이 담임교사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는데도 조치가 없었다는 진술도 확보하고 해당 교사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지난 6월 학생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교사 1명이 성희롱 발언을, 다른 교사 4명은 폭언을 했다는 내용을 알아내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견 검토를 의뢰했다.
- ‘여학생 수십명 성추행’ 여주 교사 2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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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04 0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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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경찰서는 여학생 수십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여주 모 고교 교사 김 모 씨(52)와 한 모 씨(42)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여학생 31명을 성추행하고, 남학생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씨는 2015년 3월부터 최근까지 여학생 55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두 교사는 지난달 28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법원이 영장을 발부해 구속됐다.
경찰은 지난해 성추행 피해 학생이 담임교사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는데도 조치가 없었다는 진술도 확보하고 해당 교사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지난 6월 학생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교사 1명이 성희롱 발언을, 다른 교사 4명은 폭언을 했다는 내용을 알아내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견 검토를 의뢰했다.
김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여학생 31명을 성추행하고, 남학생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씨는 2015년 3월부터 최근까지 여학생 55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두 교사는 지난달 28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법원이 영장을 발부해 구속됐다.
경찰은 지난해 성추행 피해 학생이 담임교사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는데도 조치가 없었다는 진술도 확보하고 해당 교사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지난 6월 학생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교사 1명이 성희롱 발언을, 다른 교사 4명은 폭언을 했다는 내용을 알아내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견 검토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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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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