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선두 질주

입력 2002.08.28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삼성파브 프로축구에서 성남 일화는 부천 SK를 물리치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전북 현대와 부산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성남이 3연승을 거두며 K리그 독주체제를 굳혔습니다.
성남은 부천 원정경기에서 김대의가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습니다.
첫 골을 발판으로 경기를주도하던 성남은 24분, 부천 곽경근에게 기습적인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7분 뒤 이리네가 추가골을, 후반 30분 황연석이 쐐기골을 터뜨려 3:1로 멀리 달아났습니다.
성남은 후반 37분 곽경근이 한 골을 만회한 부천에 3:2로 이겼습니다.
올시즌 K리그 원정경기에서 처음으로 승리한 성남은 승점 25점으로 단독 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김대의(성남 일화 공격수):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그냥 기복없이 좋은 기회, 좋은 찬스가 온다면 잘 할 수 있게, 잘 넣을 수 있게 잘 어시스트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부산은 전북과 1:1로 비겼습니다.
부산은 전반 21분 하리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부산은 심재원의 자책골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전북은 승점 18점, 부산은 15점으로 중위권에 머물렀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축구 성남, 선두 질주
    • 입력 2002-08-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삼성파브 프로축구에서 성남 일화는 부천 SK를 물리치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전북 현대와 부산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성남이 3연승을 거두며 K리그 독주체제를 굳혔습니다. 성남은 부천 원정경기에서 김대의가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습니다. 첫 골을 발판으로 경기를주도하던 성남은 24분, 부천 곽경근에게 기습적인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7분 뒤 이리네가 추가골을, 후반 30분 황연석이 쐐기골을 터뜨려 3:1로 멀리 달아났습니다. 성남은 후반 37분 곽경근이 한 골을 만회한 부천에 3:2로 이겼습니다. 올시즌 K리그 원정경기에서 처음으로 승리한 성남은 승점 25점으로 단독 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김대의(성남 일화 공격수):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그냥 기복없이 좋은 기회, 좋은 찬스가 온다면 잘 할 수 있게, 잘 넣을 수 있게 잘 어시스트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부산은 전북과 1:1로 비겼습니다. 부산은 전반 21분 하리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부산은 심재원의 자책골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전북은 승점 18점, 부산은 15점으로 중위권에 머물렀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