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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15분 만에 확인’ 가능
입력 2017.08.04 (12:29) 수정 2017.08.04 (13:1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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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도 없어 발생 시 빠른 대처가 중요한데요. 그러려면 바이러스 검출 시간을 줄이는 게 필수적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기존 방식보다 20배 빨리 노로보이러스를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변종 노로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난 2013년, 일본에서만 10명이 숨졌습니다.

가검물 검사를 통해 원인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데 6시간이 걸리다 보니 그 사이 피해가 더 커진 겁니다.

이 노로바이러스를 15분 만에 검출하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가검물 속 노로바이러스를 특수 단백질에 들러붙게 하는 방식인데, 원심분리기를 이용하는 기존 방식보다 훨씬 간편하고 빠릅니다.

<인터뷰> 권요셉(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선임연구원) : "많은 숫자를 한꺼번에 처리하기 힘들었는데 저희 방법은 10개에서 100개 시료도 약 15분 내에 농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산 작두콩의 특수단백질이 노로바이러스와 결합하는 특징을 찾아내 적용했습니다.

이 신기술에 국내외 진단의료기기 업체들이 벌써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광식(기초과학지원연구원 원장) : "국내 업체에 이미 기술이전하였고 이번에 추가로 해외 이전을 통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실험과 제품 개발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바이오 머티리얼'과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 노로바이러스 ‘15분 만에 확인’ 가능
    • 입력 2017-08-04 12:31:11
    • 수정2017-08-04 13:13:37
    뉴스 12
<앵커 멘트>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도 없어 발생 시 빠른 대처가 중요한데요. 그러려면 바이러스 검출 시간을 줄이는 게 필수적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기존 방식보다 20배 빨리 노로보이러스를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변종 노로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난 2013년, 일본에서만 10명이 숨졌습니다.

가검물 검사를 통해 원인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데 6시간이 걸리다 보니 그 사이 피해가 더 커진 겁니다.

이 노로바이러스를 15분 만에 검출하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가검물 속 노로바이러스를 특수 단백질에 들러붙게 하는 방식인데, 원심분리기를 이용하는 기존 방식보다 훨씬 간편하고 빠릅니다.

<인터뷰> 권요셉(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선임연구원) : "많은 숫자를 한꺼번에 처리하기 힘들었는데 저희 방법은 10개에서 100개 시료도 약 15분 내에 농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산 작두콩의 특수단백질이 노로바이러스와 결합하는 특징을 찾아내 적용했습니다.

이 신기술에 국내외 진단의료기기 업체들이 벌써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광식(기초과학지원연구원 원장) : "국내 업체에 이미 기술이전하였고 이번에 추가로 해외 이전을 통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실험과 제품 개발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바이오 머티리얼'과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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