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35도 안팎 폭염, 밤에는 열대야

입력 2017.08.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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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과 일부 산간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고, 토요일인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무더운 공기를 밀어올려 일요일까지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오후에 충청과 남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오후에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와 남해 상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고, 제주 해안가에는 방파제를 넘는 너울성 파도가 예상돼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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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에도 35도 안팎 폭염, 밤에는 열대야
    • 입력 2017-08-04 13:05:59
    사회
동해안과 일부 산간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고, 토요일인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무더운 공기를 밀어올려 일요일까지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오후에 충청과 남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오후에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와 남해 상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고, 제주 해안가에는 방파제를 넘는 너울성 파도가 예상돼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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