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만에 반등…기관 ‘사자’에 2,390선 회복

입력 2017.08.04 (16:16) 수정 2017.08.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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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하며 2,390선을 되찾았다.

오늘(4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8.60포인트(0.36%) 오른 2,395.4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89포인트(0.12%) 오른 2,389.74로 출발한 뒤 장 초반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한때 2,400.33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세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기관이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틀째 매수 우위를 보인 기관은 2천14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1천632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도 94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1.51포인트(0.23%) 내린 641.58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3.8월 떨어진 1,125.0원으로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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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하루만에 반등…기관 ‘사자’에 2,390선 회복
    • 입력 2017-08-04 16:16:50
    • 수정2017-08-04 16:24:50
    경제
코스피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하며 2,390선을 되찾았다.

오늘(4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8.60포인트(0.36%) 오른 2,395.4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89포인트(0.12%) 오른 2,389.74로 출발한 뒤 장 초반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한때 2,400.33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세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기관이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틀째 매수 우위를 보인 기관은 2천14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1천632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도 94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1.51포인트(0.23%) 내린 641.58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3.8월 떨어진 1,125.0원으로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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