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폭염 속 소나기

입력 2017.08.06 (21:37) 수정 2017.08.0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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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전국이 뜨거웠습니다.

덥고 습한 공기가 밀려온 데다가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는데요.

특히 밀양의 낮 기온은 39도까지 올라 관측사상 8월 기온으로는 44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내일도 낮에는 35도 안팎의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경기 동부와 강원도, 경북 동해안은 가끔 비가 내리겠고, 충청과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지방의 기온은 25도를 웃돌겠고 한낮에는 서울 33도 대전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폭염경보속에 대구와 부산 35도, 광주 34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동해와 남해 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고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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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폭염 속 소나기
    • 입력 2017-08-06 21:41:46
    • 수정2017-08-06 21: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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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전국이 뜨거웠습니다.

덥고 습한 공기가 밀려온 데다가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는데요.

특히 밀양의 낮 기온은 39도까지 올라 관측사상 8월 기온으로는 44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내일도 낮에는 35도 안팎의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경기 동부와 강원도, 경북 동해안은 가끔 비가 내리겠고, 충청과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지방의 기온은 25도를 웃돌겠고 한낮에는 서울 33도 대전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폭염경보속에 대구와 부산 35도, 광주 34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동해와 남해 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고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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