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곰 인형에서 “그리운 남편 목소리가!”

입력 2017.08.09 (20:47) 수정 2017.08.09 (2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엄마 생일을 맞아 아이들이 선물을 준비했다네요.

상자엔 뭐가 들었을까요? 평범한 곰인형이죠.

엄마가 곰인형의 배를 꾹 누르고 귀를 쫑긋 세우자 누군가의 목소리가 세어나옵니다.

몇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 목소리입니다.

아이들이 아빠의 생전 목소리가 녹음된 곰인형을 선물로 준비한 건데요.

그토록 그리워하던 남편의 웃음소리... 아이들의 선물이 엄마를 울리고 말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브리핑] 곰 인형에서 “그리운 남편 목소리가!”
    • 입력 2017-08-09 20:29:36
    • 수정2017-08-09 20:54:33
    글로벌24
엄마 생일을 맞아 아이들이 선물을 준비했다네요.

상자엔 뭐가 들었을까요? 평범한 곰인형이죠.

엄마가 곰인형의 배를 꾹 누르고 귀를 쫑긋 세우자 누군가의 목소리가 세어나옵니다.

몇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 목소리입니다.

아이들이 아빠의 생전 목소리가 녹음된 곰인형을 선물로 준비한 건데요.

그토록 그리워하던 남편의 웃음소리... 아이들의 선물이 엄마를 울리고 말았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