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괌 방어망 뚫을 가능성 0.0001%”
입력 2017.08.10 (06:03)
수정 2017.08.10 (07: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북한이 괌을 중장거리 미사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위협에 대해 미국 괌 최고 수뇌부는 북한 미사일이 방어망을 뚫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괌 주민들도 북한의 이 같은 위협이 두렵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괌을 포위 사격할 수 있다는 위협에 괌 최고 수뇌부는 북한 미사일이 방어망을 뚫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지 차퍼로 괌 국토안보 고문은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된 사드 방어 층을 북한 미사일이 뚫을 가능성은 0.0001퍼센트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에디 칼보(괌 주지사) : "연방 국토안보부, 국방부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괌에 북한 사태로 인한 즉각적 위협 증대는 없습니다."
북한이 공격하겠다는 괌은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사드 등 미국의 전략자산이 집중된 곳입니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괌 주민들은 걱정이 앞서지만, 두렵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녹취> 괌 주민 :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서 우리를 쓸어버릴 수도 있겠죠. 무섭냐고요? 아니요. 지금까지도 괜찮았으니까요. 기분은 그래요."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사거리에 들어가는 하와이도 지하 벙커에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북한이 괌을 중장거리 미사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위협에 대해 미국 괌 최고 수뇌부는 북한 미사일이 방어망을 뚫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괌 주민들도 북한의 이 같은 위협이 두렵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괌을 포위 사격할 수 있다는 위협에 괌 최고 수뇌부는 북한 미사일이 방어망을 뚫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지 차퍼로 괌 국토안보 고문은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된 사드 방어 층을 북한 미사일이 뚫을 가능성은 0.0001퍼센트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에디 칼보(괌 주지사) : "연방 국토안보부, 국방부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괌에 북한 사태로 인한 즉각적 위협 증대는 없습니다."
북한이 공격하겠다는 괌은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사드 등 미국의 전략자산이 집중된 곳입니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괌 주민들은 걱정이 앞서지만, 두렵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녹취> 괌 주민 :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서 우리를 쓸어버릴 수도 있겠죠. 무섭냐고요? 아니요. 지금까지도 괜찮았으니까요. 기분은 그래요."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사거리에 들어가는 하와이도 지하 벙커에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미사일, 괌 방어망 뚫을 가능성 0.0001%”
-
- 입력 2017-08-10 06:06:52
- 수정2017-08-10 07:25:13
<앵커 멘트>
북한이 괌을 중장거리 미사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위협에 대해 미국 괌 최고 수뇌부는 북한 미사일이 방어망을 뚫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괌 주민들도 북한의 이 같은 위협이 두렵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괌을 포위 사격할 수 있다는 위협에 괌 최고 수뇌부는 북한 미사일이 방어망을 뚫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지 차퍼로 괌 국토안보 고문은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된 사드 방어 층을 북한 미사일이 뚫을 가능성은 0.0001퍼센트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에디 칼보(괌 주지사) : "연방 국토안보부, 국방부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괌에 북한 사태로 인한 즉각적 위협 증대는 없습니다."
북한이 공격하겠다는 괌은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사드 등 미국의 전략자산이 집중된 곳입니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괌 주민들은 걱정이 앞서지만, 두렵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녹취> 괌 주민 :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서 우리를 쓸어버릴 수도 있겠죠. 무섭냐고요? 아니요. 지금까지도 괜찮았으니까요. 기분은 그래요."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사거리에 들어가는 하와이도 지하 벙커에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북한이 괌을 중장거리 미사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위협에 대해 미국 괌 최고 수뇌부는 북한 미사일이 방어망을 뚫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괌 주민들도 북한의 이 같은 위협이 두렵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괌을 포위 사격할 수 있다는 위협에 괌 최고 수뇌부는 북한 미사일이 방어망을 뚫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지 차퍼로 괌 국토안보 고문은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된 사드 방어 층을 북한 미사일이 뚫을 가능성은 0.0001퍼센트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에디 칼보(괌 주지사) : "연방 국토안보부, 국방부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괌에 북한 사태로 인한 즉각적 위협 증대는 없습니다."
북한이 공격하겠다는 괌은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사드 등 미국의 전략자산이 집중된 곳입니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괌 주민들은 걱정이 앞서지만, 두렵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녹취> 괌 주민 :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서 우리를 쓸어버릴 수도 있겠죠. 무섭냐고요? 아니요. 지금까지도 괜찮았으니까요. 기분은 그래요."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사거리에 들어가는 하와이도 지하 벙커에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
-
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최동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