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판 보그 신임 편집장 “온라인 강화”
입력 2017.08.10 (12:49)
수정 2017.08.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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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패션잡지 영국판 보그의 새로운 편집장이 취임했습니다.
신임 편집장은 보그 판매 부수 저하의 위기를 온라인 부문 강화로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에드워드 에닌풀(영국판 보그 편집장) : "안녕하세요. 에드워드 에닌풀입니다. 영국판 보그의 편집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인사를 해 온 이 사람.
'알렉산드라 슐만'의 후임으로 이십 오년 만에 영국판 보그의 새 편집장으로 취임한 '에드워드 에닌풀'입니다.
취임 직후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채팅앱 '스냅챗'을 보그의 배포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건데요.
인쇄판으로는 더는 승산이 없다고 본 겁니다.
온라인 부문 강화를 위해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유명 인사를 객원 편집자로 고용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패션계 관계자 : "스티브 맥퀸이나 나오미 캠벨처럼 SNS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해 온 인물을 섭외했습니다."
영국판 보그는 지난해 하반기 디지털 판 판매 부수가 8천 부에 그쳐 점점 쇠퇴하는 인쇄판 판매 부수보다도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새로 지휘봉을 잡은 에드워드 에닌풀이 이 난국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관심입니다.
패션잡지 영국판 보그의 새로운 편집장이 취임했습니다.
신임 편집장은 보그 판매 부수 저하의 위기를 온라인 부문 강화로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에드워드 에닌풀(영국판 보그 편집장) : "안녕하세요. 에드워드 에닌풀입니다. 영국판 보그의 편집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인사를 해 온 이 사람.
'알렉산드라 슐만'의 후임으로 이십 오년 만에 영국판 보그의 새 편집장으로 취임한 '에드워드 에닌풀'입니다.
취임 직후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채팅앱 '스냅챗'을 보그의 배포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건데요.
인쇄판으로는 더는 승산이 없다고 본 겁니다.
온라인 부문 강화를 위해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유명 인사를 객원 편집자로 고용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패션계 관계자 : "스티브 맥퀸이나 나오미 캠벨처럼 SNS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해 온 인물을 섭외했습니다."
영국판 보그는 지난해 하반기 디지털 판 판매 부수가 8천 부에 그쳐 점점 쇠퇴하는 인쇄판 판매 부수보다도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새로 지휘봉을 잡은 에드워드 에닌풀이 이 난국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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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판 보그 신임 편집장 “온라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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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0 12:51:16
- 수정2017-08-10 12:56:22
<앵커 멘트>
패션잡지 영국판 보그의 새로운 편집장이 취임했습니다.
신임 편집장은 보그 판매 부수 저하의 위기를 온라인 부문 강화로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에드워드 에닌풀(영국판 보그 편집장) : "안녕하세요. 에드워드 에닌풀입니다. 영국판 보그의 편집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인사를 해 온 이 사람.
'알렉산드라 슐만'의 후임으로 이십 오년 만에 영국판 보그의 새 편집장으로 취임한 '에드워드 에닌풀'입니다.
취임 직후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채팅앱 '스냅챗'을 보그의 배포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건데요.
인쇄판으로는 더는 승산이 없다고 본 겁니다.
온라인 부문 강화를 위해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유명 인사를 객원 편집자로 고용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패션계 관계자 : "스티브 맥퀸이나 나오미 캠벨처럼 SNS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해 온 인물을 섭외했습니다."
영국판 보그는 지난해 하반기 디지털 판 판매 부수가 8천 부에 그쳐 점점 쇠퇴하는 인쇄판 판매 부수보다도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새로 지휘봉을 잡은 에드워드 에닌풀이 이 난국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관심입니다.
패션잡지 영국판 보그의 새로운 편집장이 취임했습니다.
신임 편집장은 보그 판매 부수 저하의 위기를 온라인 부문 강화로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에드워드 에닌풀(영국판 보그 편집장) : "안녕하세요. 에드워드 에닌풀입니다. 영국판 보그의 편집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인사를 해 온 이 사람.
'알렉산드라 슐만'의 후임으로 이십 오년 만에 영국판 보그의 새 편집장으로 취임한 '에드워드 에닌풀'입니다.
취임 직후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채팅앱 '스냅챗'을 보그의 배포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건데요.
인쇄판으로는 더는 승산이 없다고 본 겁니다.
온라인 부문 강화를 위해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유명 인사를 객원 편집자로 고용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패션계 관계자 : "스티브 맥퀸이나 나오미 캠벨처럼 SNS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해 온 인물을 섭외했습니다."
영국판 보그는 지난해 하반기 디지털 판 판매 부수가 8천 부에 그쳐 점점 쇠퇴하는 인쇄판 판매 부수보다도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새로 지휘봉을 잡은 에드워드 에닌풀이 이 난국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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