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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실제인물 후손…한국 국적 받았다
입력 2017.08.12 (06:41) 수정 2017.08.12 (07:3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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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제에 항거해 독립운동을 하다가 중국에서 순국한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지사 기억하시죠.

얼마 전 영화를 통해 독립군 저격수로 묘사되며 그 존재가 알려졌는데요.

중국 국적으로 살고 있던 남 지사 후손이 오늘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받았습니다.

이승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30년대 활동한 여성 독립운동가를 다룬 영홥니다.

<녹취> "(염석진 역) 경성. (안옥윤 역) 잘됐네요.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남성들 사이에 군복을 입은 여성 독립운동가들.

이런 여성 독립운동가 가운데 남자현 지사가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여성 저격수로 묘사되기도 했습니다.

'독립군의 어머니'로 1933년 일본대사 테러 계획을 실행하다 체포된 뒤 '독립은 정신으로 이루어진다'는 유언을 남기고 단식으로 순국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중국 국적자로 살고 있는 남 지사의 고손자 김림위 씨를 찾았습니다.

72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김 씨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습니다.

<인터뷰> 강분옥(김림위 씨 어머니) : "(남자현 지사가) 얼마나 고생하고 그 영화까지 다 봤어요. 영화를. 마음이 대단히 아팠어요."

이 20대 여성은 꿈에 그리던 한국 국적을 받았습니다.

1920년대 쿠바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했던 이승준 선생 후손입니다.

<인터뷰> 엘리자베스 주닐다 : "제가 오늘 여기 있으니까요 진짜 너무 행복해요."

어제 독립운동가 11명의 후손 25명이 대한민국 국민이 됐습니다.

법무부는 2006년부터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지금까지 1,040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 영화 ‘암살’ 실제인물 후손…한국 국적 받았다
    • 입력 2017-08-12 06:51:07
    • 수정2017-08-12 07:38:2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일제에 항거해 독립운동을 하다가 중국에서 순국한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지사 기억하시죠.

얼마 전 영화를 통해 독립군 저격수로 묘사되며 그 존재가 알려졌는데요.

중국 국적으로 살고 있던 남 지사 후손이 오늘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받았습니다.

이승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30년대 활동한 여성 독립운동가를 다룬 영홥니다.

<녹취> "(염석진 역) 경성. (안옥윤 역) 잘됐네요.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남성들 사이에 군복을 입은 여성 독립운동가들.

이런 여성 독립운동가 가운데 남자현 지사가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여성 저격수로 묘사되기도 했습니다.

'독립군의 어머니'로 1933년 일본대사 테러 계획을 실행하다 체포된 뒤 '독립은 정신으로 이루어진다'는 유언을 남기고 단식으로 순국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중국 국적자로 살고 있는 남 지사의 고손자 김림위 씨를 찾았습니다.

72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김 씨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습니다.

<인터뷰> 강분옥(김림위 씨 어머니) : "(남자현 지사가) 얼마나 고생하고 그 영화까지 다 봤어요. 영화를. 마음이 대단히 아팠어요."

이 20대 여성은 꿈에 그리던 한국 국적을 받았습니다.

1920년대 쿠바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했던 이승준 선생 후손입니다.

<인터뷰> 엘리자베스 주닐다 : "제가 오늘 여기 있으니까요 진짜 너무 행복해요."

어제 독립운동가 11명의 후손 25명이 대한민국 국민이 됐습니다.

법무부는 2006년부터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지금까지 1,040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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