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축구공아, 제발 이리로 와”

입력 2017.08.12 (06:51) 수정 2017.08.1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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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를 서성이며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꼬마 소년!

바로 도로로 굴러 넘어간 축구공 때문입니다.

알고 보니 절대 도로엔 나가지 말라는 엄마의 당부와 자신의 소중한 축구공 사이에서 갈등에 빠진 건데요.

"축구공아 제발 이쪽으로 와~"

간절한 바람을 담아 짧은 팔을 쭉 뻗어보지만, 움직일 리 만무한 축구공!

그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엄마와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려는 꼬마의 마음은 정말 기특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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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축구공아, 제발 이리로 와”
    • 입력 2017-08-12 07:02:42
    • 수정2017-08-12 07:40:22
    뉴스광장 1부
길가를 서성이며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꼬마 소년!

바로 도로로 굴러 넘어간 축구공 때문입니다.

알고 보니 절대 도로엔 나가지 말라는 엄마의 당부와 자신의 소중한 축구공 사이에서 갈등에 빠진 건데요.

"축구공아 제발 이쪽으로 와~"

간절한 바람을 담아 짧은 팔을 쭉 뻗어보지만, 움직일 리 만무한 축구공!

그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엄마와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려는 꼬마의 마음은 정말 기특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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