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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원전 찬반 단체, ‘공정성 보장’ 한 목소리
입력 2017.08.12 (07:32) 수정 2017.08.12 (09:5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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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이틀에 걸쳐 원전 찬반 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양측은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여부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 중이지만, 공론화가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데는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와 원전 찬반단체의 간담회는 의견 수렴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녹취> 김지형(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 : "가감 없이 저희한테 의견을 주시면 저희가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것은 반영하고…."

원전 반대 단체 측은 공론화위원회 회의를 공개하고 이해 당사자와 공식 협의 채널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공론화위원회 자체를 보이콧하고 있는 한수원 노조 등 일부 원전 찬성 단체들이 협의에 동참하도록 노력해달라는 요구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헌석(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시민행동) : "사후적인 갈등을 막기 위해서라도 찬반 이해당사자 모두를 포괄하기 위한 그런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원전 찬성 단체 측은 공론화위가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직접 실태를 살펴보라고 요청했습니다.

시민 참여단 500명 가운데 150명을 지역 주민으로 해주고 원전 찬반 논리 검증을 위해 팩트체크위원회를 설치해달라는 건의도 했습니다.

<인터뷰> 강재열(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 "가짜 뉴스도 많고 판단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즉각적으로 팩트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원전 찬반 단체는 또 공론화에 대한 국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개 토론회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 신고리 원전 찬반 단체, ‘공정성 보장’ 한 목소리
    • 입력 2017-08-12 07:35:05
    • 수정2017-08-12 09: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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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이틀에 걸쳐 원전 찬반 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양측은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여부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 중이지만, 공론화가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데는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와 원전 찬반단체의 간담회는 의견 수렴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녹취> 김지형(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 : "가감 없이 저희한테 의견을 주시면 저희가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것은 반영하고…."

원전 반대 단체 측은 공론화위원회 회의를 공개하고 이해 당사자와 공식 협의 채널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공론화위원회 자체를 보이콧하고 있는 한수원 노조 등 일부 원전 찬성 단체들이 협의에 동참하도록 노력해달라는 요구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헌석(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시민행동) : "사후적인 갈등을 막기 위해서라도 찬반 이해당사자 모두를 포괄하기 위한 그런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원전 찬성 단체 측은 공론화위가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직접 실태를 살펴보라고 요청했습니다.

시민 참여단 500명 가운데 150명을 지역 주민으로 해주고 원전 찬반 논리 검증을 위해 팩트체크위원회를 설치해달라는 건의도 했습니다.

<인터뷰> 강재열(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 "가짜 뉴스도 많고 판단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즉각적으로 팩트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원전 찬반 단체는 또 공론화에 대한 국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개 토론회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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