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주택화재 일가족 3명 사상

입력 2017.08.12 (07:49) 수정 2017.08.1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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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에서 새벽 시간, 주택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2일 새벽 4시 20분경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의 한 1층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안에서 잠 자고있던 백 모씨(65세,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또, 백 씨의 아내 양 모 씨(65세)와 딸(39세)은 각각 머리와 전신에 화상을 입고 홍천아산병원과 춘천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로 90여 제곱미터 규모의 1층 벽돌주택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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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 주택화재 일가족 3명 사상
    • 입력 2017-08-12 07:49:49
    • 수정2017-08-12 07:55:04
    사회
강원도 홍천에서 새벽 시간, 주택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2일 새벽 4시 20분경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의 한 1층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안에서 잠 자고있던 백 모씨(65세,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또, 백 씨의 아내 양 모 씨(65세)와 딸(39세)은 각각 머리와 전신에 화상을 입고 홍천아산병원과 춘천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로 90여 제곱미터 규모의 1층 벽돌주택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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