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음란 행위 현직 경찰 입건

입력 2017.08.12 (10:00) 수정 2017.08.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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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여성 앞에서 바지를 내린 현직 경찰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4시반 쯤 서울 강서구의 한 빌딩 안에서 A(42ㆍ여)씨를 향해 반바지를 내린 혐의(공연음란죄)로 B(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 일선경찰서에 소속된 경사 B씨는 A씨의 신고로 현행범 체포됐다. 당일 휴무였던 B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B씨의 모습이 담긴 CCTV등을 통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지난 2015년 유사한 범행을 저질러 계급을 강등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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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해 음란 행위 현직 경찰 입건
    • 입력 2017-08-12 10:00:16
    • 수정2017-08-12 10:04:59
    사회
술에 취해 여성 앞에서 바지를 내린 현직 경찰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4시반 쯤 서울 강서구의 한 빌딩 안에서 A(42ㆍ여)씨를 향해 반바지를 내린 혐의(공연음란죄)로 B(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 일선경찰서에 소속된 경사 B씨는 A씨의 신고로 현행범 체포됐다. 당일 휴무였던 B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B씨의 모습이 담긴 CCTV등을 통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지난 2015년 유사한 범행을 저질러 계급을 강등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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