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문재인 정부, 미·북 대립 ‘강건너 불구경’”

입력 2017.08.12 (16:56) 수정 2017.08.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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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12일(오늘) "미국과 북한의 강 대 강 대립을 강 건너 불구경 하고 있는 것이 문재인 정부"라며 "화마가 당장 삼킬 거라고는 추호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에서 "문재인 정부는 북한 정권이 '저러다 말 거'라고 한다. 괜한 위기감을 부추기지 말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위기 국면에서도 그저 대화와 평화를 외치고 있는 한국에게 남는 것은 '핵을 가진 북한'밖에 없다"며 "더욱 기가 막힌 것은,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핵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안보마저 포기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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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2 16:56:18
    • 수정2017-08-12 16:56:32
    정치
바른정당은 12일(오늘) "미국과 북한의 강 대 강 대립을 강 건너 불구경 하고 있는 것이 문재인 정부"라며 "화마가 당장 삼킬 거라고는 추호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에서 "문재인 정부는 북한 정권이 '저러다 말 거'라고 한다. 괜한 위기감을 부추기지 말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위기 국면에서도 그저 대화와 평화를 외치고 있는 한국에게 남는 것은 '핵을 가진 북한'밖에 없다"며 "더욱 기가 막힌 것은,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핵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안보마저 포기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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