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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기지 환경영향 현장실사 착수…전자파·소음 측정 조사
입력 2017.08.12 (17:01) 수정 2017.08.12 (17:44)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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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방부가 오늘 경북 성주군의 사드 기지에서 소음과 전자파 측정을 시작했습니다.

토마스 밴달 주한 미 8군 사령관은 지난 4월 사드 배치 과정에서 미군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지만 주민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에 헬기 십여 대가 잇따라 도착합니다.

국방부와 환경부의 합동 실사단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현장 실사가 시작됐습니다.

실사단은 사드 레이더를 가동하고, 미군 측과 함께 환경영향평가 항목인 전자파와 소음을 측정했습니다.

오후에는 기지에서 1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경북 김천혁신도시에서도 전자파와 소음을 측정할 예정이었지만 주민과의 마찰을 우려해 취소했습니다.

한편, 토머스 밴달 주한 미 8군 사령관은 사드 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4월 사드 장비 배치 과정에서 미군 장병이 부적절한 행동을 보인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밴달 사령관의 사과는 뒤늦은 변명에 불과하다며 직접 만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녹취> 강현욱(사드반대종합상황실 대변인) : "환경영향평가 환경조사가 있는 날 (미8군 사령관의) 사과를 추진하는 것은 불법 사드배치 절차를 정당화하는 것이다."

한 차례 불발 끝에 이뤄진 현장 실사 하지만 주민들은 사드배치를 전제로 한 환경영향평가에 여전히 반대하고 있어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 사드기지 환경영향 현장실사 착수…전자파·소음 측정 조사
    • 입력 2017-08-12 17:02:41
    • 수정2017-08-12 17:44:51
    뉴스 5
<앵커 멘트>

국방부가 오늘 경북 성주군의 사드 기지에서 소음과 전자파 측정을 시작했습니다.

토마스 밴달 주한 미 8군 사령관은 지난 4월 사드 배치 과정에서 미군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지만 주민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에 헬기 십여 대가 잇따라 도착합니다.

국방부와 환경부의 합동 실사단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현장 실사가 시작됐습니다.

실사단은 사드 레이더를 가동하고, 미군 측과 함께 환경영향평가 항목인 전자파와 소음을 측정했습니다.

오후에는 기지에서 1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경북 김천혁신도시에서도 전자파와 소음을 측정할 예정이었지만 주민과의 마찰을 우려해 취소했습니다.

한편, 토머스 밴달 주한 미 8군 사령관은 사드 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4월 사드 장비 배치 과정에서 미군 장병이 부적절한 행동을 보인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밴달 사령관의 사과는 뒤늦은 변명에 불과하다며 직접 만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녹취> 강현욱(사드반대종합상황실 대변인) : "환경영향평가 환경조사가 있는 날 (미8군 사령관의) 사과를 추진하는 것은 불법 사드배치 절차를 정당화하는 것이다."

한 차례 불발 끝에 이뤄진 현장 실사 하지만 주민들은 사드배치를 전제로 한 환경영향평가에 여전히 반대하고 있어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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