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온유, 성추행 혐의로 입건…SM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

입력 2017.08.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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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샤이니 온유(28)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온유가 12일 새벽 친구들과 클럽을 방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주변 사람과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해 오해를 받아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하지만 상대방도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고, 이에 모든 오해를 풀고 어떠한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온유는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며 "공인으로서 많은 분께 심려와 우려를 끼친 것에 대해 온유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강제추행 혐의로 온유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온유는 이날 오전 7시 10분쯤 강남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2∼3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된 온유는 경찰 조사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클럽에 갔다"면서도 범행 상황에 대해서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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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2 17: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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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샤이니 온유(28)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온유가 12일 새벽 친구들과 클럽을 방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주변 사람과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해 오해를 받아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하지만 상대방도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고, 이에 모든 오해를 풀고 어떠한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온유는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며 "공인으로서 많은 분께 심려와 우려를 끼친 것에 대해 온유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강제추행 혐의로 온유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온유는 이날 오전 7시 10분쯤 강남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2∼3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된 온유는 경찰 조사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클럽에 갔다"면서도 범행 상황에 대해서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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