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용지 ‘극적인 결승골’…최고 골 영예
입력 2017.08.15 (06:28)
수정 2017.08.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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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인천의 박용지가 KBS가 선정한 K리그 주간 베스트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용지는 극적인 결승골로 인천에 8경기 만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을 예상하기 어려웠던 긴 패스가 멋진 작품으로 연결됩니다.
인천 박용지는 후반 43분 날렵한 움직임에 이은 단 한 번의 터치로 재치있게 골키퍼를 넘겼습니다.
교체투입된 지 4분여 만에 터트린 결승골로 인천은 8경기 만에 승리, 박용지는 주간 베스트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헤딩슛의 정석 같은 골도 유난히 많이 터졌습니다.
제주 진성욱에 이어 두 번째 헤딩골을 터트린 김원일은 이마를 두드리며 멋진 골을 자축했습니다.
대구 세징야가 광주 골망을 흔들었지만 이른바 신의 손이 포착돼 취소됩니다.
아쉬움을 삼킨 대구는 종료 직전 광주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 결국 손 덕분에 이겼습니다.
수원 골키퍼 신화용의 연이은 선방으로 슈퍼매치 열기가 달아오릅니다.
하지만 신화용도 팀 동료의 예상치못한 자책골까지 막아내지는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축구 인천의 박용지가 KBS가 선정한 K리그 주간 베스트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용지는 극적인 결승골로 인천에 8경기 만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을 예상하기 어려웠던 긴 패스가 멋진 작품으로 연결됩니다.
인천 박용지는 후반 43분 날렵한 움직임에 이은 단 한 번의 터치로 재치있게 골키퍼를 넘겼습니다.
교체투입된 지 4분여 만에 터트린 결승골로 인천은 8경기 만에 승리, 박용지는 주간 베스트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헤딩슛의 정석 같은 골도 유난히 많이 터졌습니다.
제주 진성욱에 이어 두 번째 헤딩골을 터트린 김원일은 이마를 두드리며 멋진 골을 자축했습니다.
대구 세징야가 광주 골망을 흔들었지만 이른바 신의 손이 포착돼 취소됩니다.
아쉬움을 삼킨 대구는 종료 직전 광주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 결국 손 덕분에 이겼습니다.
수원 골키퍼 신화용의 연이은 선방으로 슈퍼매치 열기가 달아오릅니다.
하지만 신화용도 팀 동료의 예상치못한 자책골까지 막아내지는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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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박용지 ‘극적인 결승골’…최고 골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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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5 06:35:16
- 수정2017-08-15 08:41:20

<앵커 멘트>
프로축구 인천의 박용지가 KBS가 선정한 K리그 주간 베스트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용지는 극적인 결승골로 인천에 8경기 만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을 예상하기 어려웠던 긴 패스가 멋진 작품으로 연결됩니다.
인천 박용지는 후반 43분 날렵한 움직임에 이은 단 한 번의 터치로 재치있게 골키퍼를 넘겼습니다.
교체투입된 지 4분여 만에 터트린 결승골로 인천은 8경기 만에 승리, 박용지는 주간 베스트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헤딩슛의 정석 같은 골도 유난히 많이 터졌습니다.
제주 진성욱에 이어 두 번째 헤딩골을 터트린 김원일은 이마를 두드리며 멋진 골을 자축했습니다.
대구 세징야가 광주 골망을 흔들었지만 이른바 신의 손이 포착돼 취소됩니다.
아쉬움을 삼킨 대구는 종료 직전 광주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 결국 손 덕분에 이겼습니다.
수원 골키퍼 신화용의 연이은 선방으로 슈퍼매치 열기가 달아오릅니다.
하지만 신화용도 팀 동료의 예상치못한 자책골까지 막아내지는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축구 인천의 박용지가 KBS가 선정한 K리그 주간 베스트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용지는 극적인 결승골로 인천에 8경기 만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을 예상하기 어려웠던 긴 패스가 멋진 작품으로 연결됩니다.
인천 박용지는 후반 43분 날렵한 움직임에 이은 단 한 번의 터치로 재치있게 골키퍼를 넘겼습니다.
교체투입된 지 4분여 만에 터트린 결승골로 인천은 8경기 만에 승리, 박용지는 주간 베스트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헤딩슛의 정석 같은 골도 유난히 많이 터졌습니다.
제주 진성욱에 이어 두 번째 헤딩골을 터트린 김원일은 이마를 두드리며 멋진 골을 자축했습니다.
대구 세징야가 광주 골망을 흔들었지만 이른바 신의 손이 포착돼 취소됩니다.
아쉬움을 삼킨 대구는 종료 직전 광주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 결국 손 덕분에 이겼습니다.
수원 골키퍼 신화용의 연이은 선방으로 슈퍼매치 열기가 달아오릅니다.
하지만 신화용도 팀 동료의 예상치못한 자책골까지 막아내지는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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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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