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종의 전쟁’ 예매율 1위…극장가 판도 바꿀까

입력 2017.08.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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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혹성탈출:종의 전쟁'이 '택시운전사'를 제치고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종의 전쟁'이 오전 9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 29.9%로 '택시운전사'(27.5%)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 중이다.

박서준·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예매율 19.1%로 3위로 밀려났다.

'혹성탈출'의 등판으로 한국 영화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주도해 온 극장가 판도에 변화가 일 전망이다.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임상시험으로 탄생한 유인원들이 진화하면서 인류에게 위기가 닥치는 과정을 그린 '혹성탈출'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하는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최후를 그린다. 첫 편인 '진화의 시작'(2011)과 2편 '반격의 서막'(2014)은 각각 277만, 400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지난 14일 하루 50만8천774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 844만6천755명을 기록했다.

'청년경찰'은 관객 37만2천170명을 모아 누적관객 232만438명을 기록했고, 공포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은 21만18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 114만4천9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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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성탈출:종의 전쟁’ 예매율 1위…극장가 판도 바꿀까
    • 입력 2017-08-15 10:07:41
    연합뉴스
15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혹성탈출:종의 전쟁'이 '택시운전사'를 제치고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종의 전쟁'이 오전 9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 29.9%로 '택시운전사'(27.5%)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 중이다.

박서준·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예매율 19.1%로 3위로 밀려났다.

'혹성탈출'의 등판으로 한국 영화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주도해 온 극장가 판도에 변화가 일 전망이다.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임상시험으로 탄생한 유인원들이 진화하면서 인류에게 위기가 닥치는 과정을 그린 '혹성탈출'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하는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최후를 그린다. 첫 편인 '진화의 시작'(2011)과 2편 '반격의 서막'(2014)은 각각 277만, 400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지난 14일 하루 50만8천774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 844만6천755명을 기록했다.

'청년경찰'은 관객 37만2천170명을 모아 누적관객 232만438명을 기록했고, 공포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은 21만18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 114만4천9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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