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타박상’ 추신수 휴식…텍사스, 디트로이트 제압

입력 2017.08.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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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며 팀 승리를 지켜봤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대타나 대수비 등으로도 나오지 않고 쉬었다.

그는 전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9회 말 대타로 나와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현지 매체인 포트워스스타텔레그램의 제프 윌슨 기자는 경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제프 배니스터 감독에 따르면 추신수와 카를로스 고메스는 타박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고 적었다.

윌슨 기자가 "필요하면 이후 출전할 수도 있다"고 적은 것으로 미뤄 가벼운 타박상으로 보인다.

텍사스는 6-2로 승리했다.

우익수 노마 마자라, 2루수 루그네드 오도르가 각각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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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벼운 타박상’ 추신수 휴식…텍사스, 디트로이트 제압
    • 입력 2017-08-15 12:19:34
    연합뉴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며 팀 승리를 지켜봤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대타나 대수비 등으로도 나오지 않고 쉬었다.

그는 전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9회 말 대타로 나와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현지 매체인 포트워스스타텔레그램의 제프 윌슨 기자는 경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제프 배니스터 감독에 따르면 추신수와 카를로스 고메스는 타박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고 적었다.

윌슨 기자가 "필요하면 이후 출전할 수도 있다"고 적은 것으로 미뤄 가벼운 타박상으로 보인다.

텍사스는 6-2로 승리했다.

우익수 노마 마자라, 2루수 루그네드 오도르가 각각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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