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미래 역사에서 우리가 당당한 주인이 돼야”
입력 2017.08.15 (15:34)
수정 2017.08.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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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15일(오늘)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가 한반도의 미래 역사에 당당한 주인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광복절의 희소식이 국민의 가슴에 새로운 용기를 불어넣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갖은 굴곡을 헤치고서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주권국가로서 역할을 인정받았다기보다 전승국인 연합국에 의한 미흡한 독립이었기에 신탁통치를 받아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는 6·25 전쟁의 참상도 겪어야 했다"며 "70년대 새마을 운동과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혁혁한 경제성장도 이뤘지만 지금 역시 턱밑까지 북한 핵무기의 위협이 차오른 일촉즉발의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공교롭게도 광복절 새벽 한국 농구대표팀은 강적 일본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며 "과거의 역사를 거울삼아 한반도의 미래 역사에서 우리가 당당한 주인이 되도록 심기일전해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광복절의 희소식이 국민의 가슴에 새로운 용기를 불어넣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갖은 굴곡을 헤치고서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주권국가로서 역할을 인정받았다기보다 전승국인 연합국에 의한 미흡한 독립이었기에 신탁통치를 받아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는 6·25 전쟁의 참상도 겪어야 했다"며 "70년대 새마을 운동과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혁혁한 경제성장도 이뤘지만 지금 역시 턱밑까지 북한 핵무기의 위협이 차오른 일촉즉발의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공교롭게도 광복절 새벽 한국 농구대표팀은 강적 일본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며 "과거의 역사를 거울삼아 한반도의 미래 역사에서 우리가 당당한 주인이 되도록 심기일전해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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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미래 역사에서 우리가 당당한 주인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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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5 15:34:50
- 수정2017-08-15 15:41:14
바른정당은 15일(오늘)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가 한반도의 미래 역사에 당당한 주인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광복절의 희소식이 국민의 가슴에 새로운 용기를 불어넣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갖은 굴곡을 헤치고서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주권국가로서 역할을 인정받았다기보다 전승국인 연합국에 의한 미흡한 독립이었기에 신탁통치를 받아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는 6·25 전쟁의 참상도 겪어야 했다"며 "70년대 새마을 운동과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혁혁한 경제성장도 이뤘지만 지금 역시 턱밑까지 북한 핵무기의 위협이 차오른 일촉즉발의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공교롭게도 광복절 새벽 한국 농구대표팀은 강적 일본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며 "과거의 역사를 거울삼아 한반도의 미래 역사에서 우리가 당당한 주인이 되도록 심기일전해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광복절의 희소식이 국민의 가슴에 새로운 용기를 불어넣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갖은 굴곡을 헤치고서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주권국가로서 역할을 인정받았다기보다 전승국인 연합국에 의한 미흡한 독립이었기에 신탁통치를 받아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는 6·25 전쟁의 참상도 겪어야 했다"며 "70년대 새마을 운동과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혁혁한 경제성장도 이뤘지만 지금 역시 턱밑까지 북한 핵무기의 위협이 차오른 일촉즉발의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공교롭게도 광복절 새벽 한국 농구대표팀은 강적 일본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며 "과거의 역사를 거울삼아 한반도의 미래 역사에서 우리가 당당한 주인이 되도록 심기일전해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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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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