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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반도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
입력 2017.08.15 (19:03) 수정 2017.08.15 (19:0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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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다며 한반도 안보 문제의 주도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한일 관계는 역사 문제를 매듭지어야 신뢰 속에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지금 당면한 가장 큰 도전을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로 규정하고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는 동시에 한반도 문제는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핵 문제는 반드시 평화적으로 풀어야 한다며 전쟁만큼은 모든 것을 걸고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에서의 군사 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북한을 향해서도 즉각,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며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협력부터 조속히 재개할 것과 평창 동계올림픽 동참 등을 촉구했습니다.

한일 관계에서 과거사가 발목을 잡아서도 안 되지만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 징용 등 역사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오히려 역사 문제를 제대로 매듭지을 때 양국 간의 신뢰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또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과 독립운동 유적지 발굴 등 보훈의 기틀을 새롭게 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019년이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고 밝혀 임시정부 수립이 대한민국 건국 기준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경축식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강제 징용 피해자, 독립유공자와 정부 주요 인사 등 3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 文대통령 “한반도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
    • 입력 2017-08-15 19:04:56
    • 수정2017-08-15 19:06:27
    뉴스 7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다며 한반도 안보 문제의 주도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한일 관계는 역사 문제를 매듭지어야 신뢰 속에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지금 당면한 가장 큰 도전을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로 규정하고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는 동시에 한반도 문제는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핵 문제는 반드시 평화적으로 풀어야 한다며 전쟁만큼은 모든 것을 걸고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에서의 군사 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북한을 향해서도 즉각,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며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협력부터 조속히 재개할 것과 평창 동계올림픽 동참 등을 촉구했습니다.

한일 관계에서 과거사가 발목을 잡아서도 안 되지만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 징용 등 역사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오히려 역사 문제를 제대로 매듭지을 때 양국 간의 신뢰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또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과 독립운동 유적지 발굴 등 보훈의 기틀을 새롭게 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019년이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고 밝혀 임시정부 수립이 대한민국 건국 기준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경축식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강제 징용 피해자, 독립유공자와 정부 주요 인사 등 3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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