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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싫어요” 학생 입맛 잡는 비법은?
입력 2017.08.15 (19:27) 수정 2017.08.15 (19:3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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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교 급식은 맛없다고 느끼는 학생들 많죠.

요즘 학생들의 입맛과 식습관이 인스턴트 음식 등에 길들여져 있는 탓인데요.

유명 요리사가 비법을 전수해 학생들 입맛 맞추기에 나선 곳이 있습니다.

김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탄산음료를 손에 들고 편의점을 나서는 학생들.

자극적인 음료나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진 학생들에게 학교 급식은 내키지가 않습니다.

<인터뷰> 강우담(중학생) : "단 거나 짠 거, 조미료 첨가된 가공음식을 좋아하는데, 학교 급식은 채소나 몸에 좋은 균형을 맞춰서 (맛이 없어요.)"

영양교사들이 유명 요리사 앞에 모였습니다.

오늘의 요리 재료는 건강에는 좋지만 학생들에겐 인기 없는 두부.

두부로 스테이크를 만들거나 달콤한 치즈 케이크 속에 두부를 숨기는 비법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이원일(요리연구가) : "빠른 시간 내에 간다든지, 다른 음식과 섞어서 준다든지 하면, 골라내지 않고 식물성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게 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학교 급식이 맛이 없다는 불만이 40%를 넘자 급기야 새로운 실험이 시작된 것입니다.

<인터뷰> 김유진(서울 영락중 영양교사) :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고 싶은 모든 영양교사의 욕심일 거로 생각합니다... 연구와 개발이 뒷받침된다면 학교급식이 발전적인 급식이 될 것 같습니다."

학생들의 비만율은 꾸준히 상승해 17% 수준.

학교 급식으로도 영양뿐만 아니라 입맛까지 만족시키는 다양한 시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 “채소 싫어요” 학생 입맛 잡는 비법은?
    • 입력 2017-08-15 19:28:54
    • 수정2017-08-15 19:35:04
    뉴스 7
<앵커 멘트>

학교 급식은 맛없다고 느끼는 학생들 많죠.

요즘 학생들의 입맛과 식습관이 인스턴트 음식 등에 길들여져 있는 탓인데요.

유명 요리사가 비법을 전수해 학생들 입맛 맞추기에 나선 곳이 있습니다.

김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탄산음료를 손에 들고 편의점을 나서는 학생들.

자극적인 음료나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진 학생들에게 학교 급식은 내키지가 않습니다.

<인터뷰> 강우담(중학생) : "단 거나 짠 거, 조미료 첨가된 가공음식을 좋아하는데, 학교 급식은 채소나 몸에 좋은 균형을 맞춰서 (맛이 없어요.)"

영양교사들이 유명 요리사 앞에 모였습니다.

오늘의 요리 재료는 건강에는 좋지만 학생들에겐 인기 없는 두부.

두부로 스테이크를 만들거나 달콤한 치즈 케이크 속에 두부를 숨기는 비법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이원일(요리연구가) : "빠른 시간 내에 간다든지, 다른 음식과 섞어서 준다든지 하면, 골라내지 않고 식물성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게 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학교 급식이 맛이 없다는 불만이 40%를 넘자 급기야 새로운 실험이 시작된 것입니다.

<인터뷰> 김유진(서울 영락중 영양교사) :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고 싶은 모든 영양교사의 욕심일 거로 생각합니다... 연구와 개발이 뒷받침된다면 학교급식이 발전적인 급식이 될 것 같습니다."

학생들의 비만율은 꾸준히 상승해 17% 수준.

학교 급식으로도 영양뿐만 아니라 입맛까지 만족시키는 다양한 시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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