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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어 살충제까지…양계 농가 시련
입력 2017.08.15 (23:05) 수정 2017.08.16 (00:04)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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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태로 홍역을 앓았던 양계 농가가 이번엔 '살충제 달걀' 파문이라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농가들은 하루라도 빨리 검사결과가 나와야 피해가 최소화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남권 최대 달걀 산지인 경남 양산시.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 이후 농장 출입을 철저히 막아 적막한 분위기 마저 감돕니다.

이 농장에서 키우는 닭 6만 7천여 마리가 하루에 낳는 달걀이 6만여 개.

사흘이면 보관 창고까지 꽉 찰 처지입니다.

살충제 검출 검사가 길어지면 아예 출하를 못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 이00(산란계 농장주) : " AI가 주춤하고끝나려 하니까 다시 살충제 달걀 어쩌고 나오는데, 농가에서 많이 힘들죠."

비교적 넓은 하우스 안에서 닭들이 자유로이 움직입니다.

유기농 인증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까지 받아 친환경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지만, 역시 달걀 출하가 금지됐습니다.

매일 팔려나가던 달걀을 당장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지각현(산란계 농장주) : "당혹스럽죠. 저희는 그날 낳은 것을 항상 고객들에게 보내드리는데 갑자기 중지돼서 정말 걱정입니다. (걱정이) 커요."

AI 에 폭염까지 이중고를 겪어온 양계농가.

이번에는 살충제 달걀 파문까지 겹쳐 큰 시련을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AI 이어 살충제까지…양계 농가 시련
    • 입력 2017-08-15 23:06:27
    • 수정2017-08-16 0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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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태로 홍역을 앓았던 양계 농가가 이번엔 '살충제 달걀' 파문이라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농가들은 하루라도 빨리 검사결과가 나와야 피해가 최소화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남권 최대 달걀 산지인 경남 양산시.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 이후 농장 출입을 철저히 막아 적막한 분위기 마저 감돕니다.

이 농장에서 키우는 닭 6만 7천여 마리가 하루에 낳는 달걀이 6만여 개.

사흘이면 보관 창고까지 꽉 찰 처지입니다.

살충제 검출 검사가 길어지면 아예 출하를 못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 이00(산란계 농장주) : " AI가 주춤하고끝나려 하니까 다시 살충제 달걀 어쩌고 나오는데, 농가에서 많이 힘들죠."

비교적 넓은 하우스 안에서 닭들이 자유로이 움직입니다.

유기농 인증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까지 받아 친환경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지만, 역시 달걀 출하가 금지됐습니다.

매일 팔려나가던 달걀을 당장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지각현(산란계 농장주) : "당혹스럽죠. 저희는 그날 낳은 것을 항상 고객들에게 보내드리는데 갑자기 중지돼서 정말 걱정입니다. (걱정이) 커요."

AI 에 폭염까지 이중고를 겪어온 양계농가.

이번에는 살충제 달걀 파문까지 겹쳐 큰 시련을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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