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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항공 에어 베를린 파산신청…UAE 에티하드 지원 중단
입력 2017.08.15 (23:07) 국제
독일에서 두번 째로 큰 항공사인 에어 베를린이 지속된 경영 악화로 파산 신청을 했다.

15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빌트에 따르면 에어 베를린의 최대 주주인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는 적자가 누적된 에어 베를린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중동 3대 항공사인 에티하드 측은 "에어 베를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에티하드는 지난 4월부터 18개월 동안 3억5천만 유로(4천711억 원)의 부채를 보증했고, 지난주까지 2억5천만 유로(3천365억 원)를 지급했다.

에티하드는 2012년 경영난을 겪고 있던 에어 베를린의 주요 지분을 인수한 뒤 지금까지 재정적 지원을 해왔다.

에어 베를린은 파산 신청을 했지만, 예정된 항공기의 운항을 계속할 방침이다.
  • 獨항공 에어 베를린 파산신청…UAE 에티하드 지원 중단
    • 입력 2017-08-15 23:07:20
    국제
독일에서 두번 째로 큰 항공사인 에어 베를린이 지속된 경영 악화로 파산 신청을 했다.

15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빌트에 따르면 에어 베를린의 최대 주주인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는 적자가 누적된 에어 베를린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중동 3대 항공사인 에티하드 측은 "에어 베를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에티하드는 지난 4월부터 18개월 동안 3억5천만 유로(4천711억 원)의 부채를 보증했고, 지난주까지 2억5천만 유로(3천365억 원)를 지급했다.

에티하드는 2012년 경영난을 겪고 있던 에어 베를린의 주요 지분을 인수한 뒤 지금까지 재정적 지원을 해왔다.

에어 베를린은 파산 신청을 했지만, 예정된 항공기의 운항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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