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12주 만에 ‘팔자’ 우세로 역전

입력 2017.08.16 (09:51) 수정 2017.08.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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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오늘(16일) 발표한 주간 주택시장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의 아파트 '매수우위 지수'는 지난 7일 기준으로 95.7로 조사돼 지난달 31일 조사결과 148.7에 비해 크게 낮아졌습니다.

이처럼 서울에서 아파트를 팔려는 움직임이 사려는 움직임보다 높아진 것은 올해 5월 중순 이후 12주 만입니다.

'매수우위 지수'는 전국 3천 8백여 개 부동산 중개업체를 상대로 매도세와 매수세 중 어느 쪽이 우위인지를 조사한 것으로 매수세가 많으면 지수가 100보다 커지고, 매도세가 많으면100보다 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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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12주 만에 ‘팔자’ 우세로 역전
    • 입력 2017-08-16 09:51:31
    • 수정2017-08-16 0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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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오늘(16일) 발표한 주간 주택시장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의 아파트 '매수우위 지수'는 지난 7일 기준으로 95.7로 조사돼 지난달 31일 조사결과 148.7에 비해 크게 낮아졌습니다.

이처럼 서울에서 아파트를 팔려는 움직임이 사려는 움직임보다 높아진 것은 올해 5월 중순 이후 12주 만입니다.

'매수우위 지수'는 전국 3천 8백여 개 부동산 중개업체를 상대로 매도세와 매수세 중 어느 쪽이 우위인지를 조사한 것으로 매수세가 많으면 지수가 100보다 커지고, 매도세가 많으면100보다 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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