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마스크팩 했더니…“엄마, 무서워요~”

입력 2017.08.16 (20:44) 수정 2017.08.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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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요즘 피부 관리 하시느라 마스크 팩 하는 분들 많죠.

그런데 아이들 앞에서는 이 '마스크 팩' 붙이는 것도 좀 어려울것 같네요.

<리포트>

"엄마..! 얼굴이 왜 이렇게 변했어요?"

얼굴이 새까매진 엄마를 본 아이! 눈이 휘둥그레 진 채 울음을 터뜨립니다.

"이 사람은 외계인...?" "우리 엄마를 돌려주세요~"

아이 얼굴이 얼음처럼 굳었습니다.

엄마가 숯 성분이 들어간 검은색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인 거였네요.

"괜찮아~ 엄마야 엄마~" 달래도 소용없죠.

어린 딸이 이렇게 놀랄 줄은 몰랐다며 난감해 하는 엄마! 앞으론 아이 잘때만 팩을 하기로 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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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6 20:45:51
    • 수정2017-08-16 20:51:59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요즘 피부 관리 하시느라 마스크 팩 하는 분들 많죠.

그런데 아이들 앞에서는 이 '마스크 팩' 붙이는 것도 좀 어려울것 같네요.

<리포트>

"엄마..! 얼굴이 왜 이렇게 변했어요?"

얼굴이 새까매진 엄마를 본 아이! 눈이 휘둥그레 진 채 울음을 터뜨립니다.

"이 사람은 외계인...?" "우리 엄마를 돌려주세요~"

아이 얼굴이 얼음처럼 굳었습니다.

엄마가 숯 성분이 들어간 검은색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인 거였네요.

"괜찮아~ 엄마야 엄마~" 달래도 소용없죠.

어린 딸이 이렇게 놀랄 줄은 몰랐다며 난감해 하는 엄마! 앞으론 아이 잘때만 팩을 하기로 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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