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잔치’ 챔스리그…올해 최고의 선수는?

입력 2017.08.16 (21:55) 수정 2017.08.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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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축구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 자리를 놓고 호날두와 메시 그리고 골키퍼 부폰이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 스페인 프로축구 득점왕 바르셀로나의 메시, 여기에 유벤투스의 명수문장 부폰까지, 누구 하나 빠질 것 없는 세 선수가 다음 주 발표되는 유럽축구연맹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라 대결을 펼칩니다.

호날두와 메시가 최근 3년간 상을 나눠 가진 가운데, 후보 투표에서 1위에 오른 노장 부폰이 두 선수의 양강 체제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테니스 스타 샤라포바가 금지약물 파문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에 출전합니다.

US오픈 주최 측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대회에 샤라포바를 와일드카드로 초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랭킹 148위까지 추락한 샤라포바는 귀중한 재기의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볼넷으로 걸어나간 텍사스 오도어가, 곧바로 2루를 향해 달립니다.

송구 실수로 3루까지 진루하는 행운까지 따랐지만, 끝이 아니었습니다.

오도어는 기습적인 홈 스틸로 보크를 유도해 눈과 발로만 한 점을 뽑아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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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들의 잔치’ 챔스리그…올해 최고의 선수는?
    • 입력 2017-08-16 22:02:25
    • 수정2017-08-16 22: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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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축구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 자리를 놓고 호날두와 메시 그리고 골키퍼 부폰이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 스페인 프로축구 득점왕 바르셀로나의 메시, 여기에 유벤투스의 명수문장 부폰까지, 누구 하나 빠질 것 없는 세 선수가 다음 주 발표되는 유럽축구연맹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라 대결을 펼칩니다.

호날두와 메시가 최근 3년간 상을 나눠 가진 가운데, 후보 투표에서 1위에 오른 노장 부폰이 두 선수의 양강 체제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테니스 스타 샤라포바가 금지약물 파문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에 출전합니다.

US오픈 주최 측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대회에 샤라포바를 와일드카드로 초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랭킹 148위까지 추락한 샤라포바는 귀중한 재기의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볼넷으로 걸어나간 텍사스 오도어가, 곧바로 2루를 향해 달립니다.

송구 실수로 3루까지 진루하는 행운까지 따랐지만, 끝이 아니었습니다.

오도어는 기습적인 홈 스틸로 보크를 유도해 눈과 발로만 한 점을 뽑아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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