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환수된 덕종어보, 1924년 재제작품”

입력 2017.08.18 (17:29) 수정 2017.08.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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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지난 2015년 미국 시애틀미술관으로부터 돌려받은 '덕종 어보'가 조선 왕실 유물이 아닌, 1924년에 다시 만들어진 재제작품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연수 국립고궁박물관장은 지금 남아 있는 덕종 어보는 일제강점기에 분실됐다 다시 만들어진 것이라며, 환수 당시엔 1471년에 만들어진 원품이라고 생각했다며, 1924년에 함께 재제작된 예종 어보들과 모양이 비슷해 따로 성분 분석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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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환수된 덕종어보, 1924년 재제작품”
    • 입력 2017-08-18 17:29:54
    • 수정2017-08-18 17: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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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지난 2015년 미국 시애틀미술관으로부터 돌려받은 '덕종 어보'가 조선 왕실 유물이 아닌, 1924년에 다시 만들어진 재제작품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연수 국립고궁박물관장은 지금 남아 있는 덕종 어보는 일제강점기에 분실됐다 다시 만들어진 것이라며, 환수 당시엔 1471년에 만들어진 원품이라고 생각했다며, 1924년에 함께 재제작된 예종 어보들과 모양이 비슷해 따로 성분 분석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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